어제 사회리더 멘토링 면접에서 늦게 온 면접관에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취업|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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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freewriter3927
·2달 전
어제 사회리더 멘토링 면접에서 늦게 온 면접관에게 탈탈 털리고 나서 멘탈이 나가서 학교 온라인 상담센터에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조언을 구했다 근데 받은 답변의 요지는 중심을 잡으란 거였다 정말 누구나 할 수 있는 조언이란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론 쉽지 않은 생각이기도 하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이것저것에 많이 흔들렸다 뭐가 좋은지 이게 좋은지 저게 좋은지 인터넷을 쥐잡듯 뒤졌고 때론 포기할까 생각도 하고 내가 할 수 있을까 생각도 들었다 이 강의가 좋다 이건 학원을 다녀야 한다 이건 독학을 해야한다 정보의 홍수이다 말 그대로 이전엔 정보가 너무 없어 정보가 귀한 시대였지만 지금은 정보가 너무 많아 정확한 정보와 나에게 맞는 정보를 찾는 것이 관건인 시대이다 그 가운데에서 항상 잃지 말아야 하는건 내 중심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 한국관광공사를 가고싶다는 생각 그래서 다소 늦을지도 모르겠지만 3학년 1학기부터 준비하던 한국사 자격증 토익, 델프 b1, 컴활 2급 그리고 이제 공기업 경영학과 델프 b2까지... 후에 ncs와 인턴 그리고 취업까지 내가 나 나름대로 서툴지만 열심히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것을 대견해하면서도 당연시 했다 난 예전에 이러지 않았는데 내 나름의 최선도 있었지만 어떤때보다도 지금의 내가 가장 간절한데 난 내 페이스에 맞춰 살아가고 있는데 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보도자료를 보면서 공사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나 동향을 보고 네이버에 검색하면서 공사의 트렌드도 보고 링커리어같은 대외활동 사이트에 접속해서 올라온 관련 대외활동 공고도 보고 실제로 관광공사의 대외활동을 신청도 했는데 결과를 떠나서 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올바른 방식대로 절차대로 가면 되는것이다 결과가 실패로 드러난다 해도 괜찮다 모든지 의미없는 노력과 경험은 없으니까 그럼에도 난 여러 사이트를 뒤져가며 합격지원자들의 스펙과 내 스펙이 어떤지 비교해가고 있었다 sns에 나오는 잘나가는 사람들이랑 비교하지 말자는 건 잘 알고 있으면서도 나 나름대로의 비교를 하고 있었고 그에따라 우울해지는건 당연한데도 이건 정당한 비교라고, 건강한 비교라고 착각을 하고 있었다. 입사지원자들은 지원자 각각의 개인의 스토리를 원한다고 들었다 나는 나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다 그러니 흔들리지 않고 내 소신대로 중심을 잡고 가는것이 필요하다 나에게 필요한건 모방이 아니라 창조다 나만의 이야기가 모범자소서들보다도 더 가치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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