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화장 해야하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학생|스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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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화장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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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대학생 여자 화장.. 여자라고 분칠 다 좋아하는 거 아니고 의무로 해야하는 거 아닌데 주변에서 뭐라고 합니다. 아래 이유로 화장하기 싫습니다. 1. 아는 분이 입술에 립제품을 발라줬는데 스토커가 보고는 입술에 뭐 발랐냐고 지 때문에 처바른줄알고 실실 쪼개면서 좋아함. 기분 더러웠고 남자가 내가 지 때문에 화장한 줄 알까봐 꼴사나움. 원래 화장 안하던 애가 하니까 누구한테 잘보이려고 하는 줄 알까봐. 스토커 새끼처럼. 2. 화장 안하다가 입술에 뭘 바르면 바로 알아보고 색이 진하다느니 덜어서 바르라니 안어울린다고 이래라 저래라 참견질함. 어쩌다 무색립밤이 아닌 색조립밤 바르고 안지우고 간 날이었음. 화장에 진심이 아니었고 본의 아니게 화장한 것처럼 된건 데 진심인 것처럼 대해서 싫음. 3. 잘보일 사람 없음 4. 대학생 여자가 화장도 안하고 꼬라지가 뭐냐 함. 내가 남자였으면 그딴 소리 나한테 안했을거임. 젊은 여자는 화장을 꼭 해야한다는 듯이 말하는게 그 자체도 기분 나쁘지만 세트로 함께 나오는 구시대적인 말들을 생각나게 해서 기분을 더 잡치게 함. 5. 꼴이 뭐냐면서 말하는 동시에 주변 좀 봐라 함. 나보고 화장하라는 소리임. 졸업식날 피부 커버 하고 립밤 바르고 립착색제만 안했는데 동생 졸업식인데 입술에 아무것도 안바르고 왔냐고 구박함. 6. 여러 상황을 봤을때 엄마가 원하는 건 색조화장인데 색이 문제가 아니라~~라며 입술 튼 거만 문제라는 듯이 얘기하는 게 빡침. 솔직하게 말안해서. 피부화장하고 립밤 발랐는데 밤되니까 또 튼거임. 화장한 티 뽝나게 이쁘게 하고 다니라는건데 안꾸미는 건 좋지 입술 거북이 등껍질 마냥 하고 다니지 말라면서 입술만 문제라는 듯 말하는게 답답함. 7. 입술이 퍼렇다고 아픈 게 좋냐는데 딸 건강이 걱정이었으면 보약을 달여 먹이거나 도시락을 싸주지 진한 색조화장으로 덮으면 건강해지는 것 마냥 말하는 게 어이없음. 8. 입술만 바르면 화장한 줄 아는 게 빡침. 남자만 그런 줄 알았는데 여자도 그럼. 피부는 해도 못알아봄. 해도 잘 모르는 자연스런 화장이 취향임. 난 피부 모공이랑 팔자가 신경 쓰이는데 남은 입술색만 보고 아프네 마네 하는게 듣기 싫음. 8. 화장하기에 재미없는 얼굴임. 무쌍 같은 속쌍, 몽고주름, 사각턱, 매부리 복코. 팔자주름. 노안. 화장 해봤지만 어정쩡하고 아줌마 같아서 패스함. 턱 갸름하고 눈 크고 겉쌍에 트인 눈이었으면 화장하고 다녔을 거임. 엄만 뭐라하면서 성형은 절대 하지말라함. 엄마는 미인이고 예뻐서 내가 왜 화장을 안하는지 모르는 거 같음. 9. 엄마가 몇년 전 가족사진 찍으면서 화장해준 적 있는데 보라색 아이섀도우에 과한 볼터치 촌스럽게 해줌.. 처음 하는 화장이었는데 충격 받아서 이것도 악영향 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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