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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쓴 글들
커피콩_레벨_아이콘흰도화지
·2달 전
내가 죽으면 여기 이 곳에 쓴 글들 가족들이 보게 되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 이해해주진 않겠지. 워낙 나만의 생각에 갇혀 살았으니까. 그렇지만 그 어디에도 그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었다는 걸 알아줄까? 아니, 이것도 이해 해주지 않겠지. 그때그때 모든걸 얘기했다면 분명 그때보다 더 큰 파국을 맞이했겠지. 앞에서는 아니라고 하겠지만 분명 또 다른 상처들이 생겨 나만큼의 큰 아픔을 가지고 살아왔겠지. 그래서 난 입을 열지 않기로 했고 마음의 문을 닫았어. 아무 일 없었던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숨기며 얼굴엔 가면을 쓰고 살아왔어. 지금은 이게 독이 됐지. 너무나도 지쳤고, 힘들고, 그만 아프고 싶어. 그냥.. 이기적인 ***년이 되는 게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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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소소88
· 2달 전
이거 하는줄도 모르고 이 글도 안 볼수도 있어요. 표현하세요. 봐주길 바라지 말고 표현을 해야되더라구요. 사람이 그렇더라구요…. 저도 힘들어서 공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