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다가 큰 실수를 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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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다가 큰 실수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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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상담이랑 행정업무 이것저것하는 알바인데 오늘 큰 실수 했어요. 잘려도 할 말 없을만큼. 기숙사 상담오셔서 위치랑 기숙사 이름 알려드려야했는데 어리바리타는 바람에 못알려줘서 화내시면서 돌아갔어요. 기숙사 위치 버젓이 다른 직원분 책상에 붙어져있었는데... 2달이나 됐는데 왜이렇게 학습능력이 없는건지... 왜이렇게 멍청한건지... 오늘이 마지막일 듯하네요. 하... 진짜 저는 왜이렇게 무능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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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Blake44
· 2달 전
그게... 잘려도 할 말 없는 실수인가요...? 기숙사 위치야 그분이 알아서 학교 홈페이지에서 찾거나 하겠죠. 게다가 기숙사 위치가 마카님 책상도 아니고 남의 책상에 있는데 바로 안 떠오르는 것도 당연합니다. 앞으로 모르는 일이 생기면 그냥 웃으면서 "네~ 담당자에게 문의하고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하고 시간 버셔요. 원래 회사든 공공기관이든 다들 양복 입은 아이들이 아는 척 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멍청하긴 무슨. 원래 사람들 다 그래요. 지극히 정상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