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가 첫사랑했던 애랑 비슷해보이는 뒷모습의 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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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길가다가 첫사랑했던 애랑 비슷해보이는 뒷모습의 사람을 봤다. 순간 그 애가 떠올라서 괴로웠다.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이 참 슬픈 건 맞지만, 그 뒷모습을 닮은 사람의 얼굴을 안봐서 실제로 그애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반대로 그애가 나한테 죄책감이나, 괴로움은 느끼지 않았으묀 좋겠다. 내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과거에 실제로 서로 좋아한다는 걸 친구들을 통해서 알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애를 못본지 5년이나 넘었기 때문에 그애가 나를 아직도 기억하고 괴로워하거나, 그리워하는지, 아님 잊거나 과거를 극복하고 현재에 행복하게 사는지는 미지수이다. 나는 차리리 나를 잊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당시에는 그애에게 질투심을 느껴서 사실 좋아하지 않았지만, 지금의 나는 변했고, 성장했다. 오히려 지나고 나니 나도 그애를 사랑했구나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지금은 그애 만큼은 나로 인해 괴로워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새롭고, 편안한 인연과 현재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빈다. 반대로 나도 새로운 인연을 만나서 현재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을 연습, 노력해야 겠다. 이제는 실패로 부터 교훈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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