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이해할 수 없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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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이해할 수 없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캐시맨1
·2달 전
생각해보면 온가족이 다 엄마의 높은 기대치를 맞추기 위한 삶을 산거 같아요 아빠는 엄마의 집 욕심 때문에 원하지도 않는 대출 잔뜩 받아서 다니기 싫은 직장 꾸역꾸역 다니고 저랑 동생은 엄마의 높은 기대치 때문에 어릴 때부터 학원에 갖혀서 공부만 하고 지낸거 같아요. 그런데도 엄마의 기분은 항상 시시각각 변하고 기분 안좋은 날엔 별거 아닌거 가지고 짜증내고 지적해요. 저는 우울하거나 짜증나도 티 안내려고 최선을 다하는데 엄마는 또 뭐가 그렇게 불만인지 방금도 공부하다가 저녁먹으러 잠깐 집에 갔는데 엄마가 기분 안좋은 티를 팍팍 내서 눈치만 잔뜩 보면서 허겁지겁 밥먹고 나왔어요. 부모를 원망하고 싶지 않지만 이럴 땐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그냥 물건이고 뭐고 다 부숴버리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네요.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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