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졌다는 사실 자체보다도 넘어져 있는 시간이 낭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넘어졌다는 사실 자체보다도 넘어져 있는 시간이 낭비되는 느낌이 더 힘들게 와닿았다. 그래도 어떻게든 재충전을 해서 다시 나아갈 힘이 생겼다. 그래, 부정적인 감정은 자존심이 세서 무시할수록 끈질기게 달라붙고 수용할수록 빨리 지나치는 것이었다. 부정적인 감정도 편애없이 받아들이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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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가 달렸어요.

skybosco1

· 2달 전

화이팅!

naphone

· 2달 전

저도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자주 강하게 들더라구요. 휴학을 두번째 하면서 더 그렇게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그래도 다 포기하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포기하지 않고 잘 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또 밤님도요. 둘 다 맞는 부분 같아요. 둘 다 나니까 둘 다 받아들여야지요. 저는 그럼에도 더 하고싶은 건 잘 되고 싶은 쪽 같아요 ㅎㅎ

LoveForN

· 2달 전

토닥토닥🫂...

iluvbam (글쓴이)

· 2달 전

@skybosco1 늘 감사합니다 스카이님!

iluvbam (글쓴이)

· 2달 전

@naphone 맞아요. 어떤 나라고 편애하면 스스로와 사이가 나빠지는 거 같아요. 저는 이제서야 조금씩 받아들이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수련해야 할 부분이구요. 네폰님이 원하는 방향대로 이끌 수 있을 거예요. 저도 항상 응원한다는거 잊지 마시구요!

iluvbam (글쓴이)

· 2달 전

@LoveForN 러브님, 묵묵한 토닥임도 항상 위로가 많이 된다는 거 아시나요! 오늘도 감사합니다ㅎ-ㅎ

skybosco1

· 2달 전

오늘 마카님하고 소통을 하고 싶었는데, 새로운 글이 안보여서 댓글로 남겨요~ 작고 사소한 내용이지만 마카님한테 위로를 받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랬을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skybosco1

· 2달 전

아무래도 마인드카페 방문을 하지 않는 것을 보면 평범하지만 무난한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긍정적인 마음이 들었습니다.

iluvbam (글쓴이)

· 2달 전

@skybosco1 안녕하세요 스카이님!ㅎㅎ 제 글을 보고싶어하는 분이 계신다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당..🙈 그만큼 정말 감사한 일이네요..! 그러고보니 요즘 저는 쓰는 글이 줄었네요. 힘들 때 쓰는 글이 많아지니까, 긍정적인 증표가 맞는 거 같아요. 종종 글로 찾아뵐게요. 항상 제 글을 읽어주시고 귀한 마음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nkang98

· 2달 전

재충전을 통해 나아갈 힘이 생겼다는 문장이 참 가슴 벅차요. 여기까지 잘 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