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후기 : 2월 4일에 본 토익은 475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취업|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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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오늘의 후기 : 2월 4일에 본 토익은 475점이 나왔다. 중국어 공부를 많이 해 봐서 영어도 하면 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다. 방학 때는 그래도 하루에 4~5시간 정도 꾸준히 공부가 가능했다. 중간에 아파서 못 하긴 했지만..ㅠㅠ 개강 후에는 공부 시간을 생각보다 많이 못 만들고 있다. 4시반에 수업 끝나고 밥 먹고 뭐하면 7시가 후딱 된다..ㅠㅠ 어렸을 때는 이런 상황에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았다. 지금도 안 받는 건 아니지만.. 마음을 차분히 하고 상황을 조금 분석했다. 일단 토익을 만만히 보는 마음은 고이 접어 둬야 한다..ㅎ 인터넷에서 보는 두 달만에 토익 900.. 이런 건 진짜 드문 일이란 걸 알았다. 그런 사람들은 미친 것처럼 하루에 7~8시간을 토익만 본 거다. 공부 습관이 잡혀 있어야 한다. 공부를 해 보면서 그렇게 온전히 몰입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건지 알았다. 이번 학기 동안 토익이 900으로 오른다면 내 기준에서는 정말 최선을 다한 거란 생각이 든다. 900까지 안 오르면.. 7월에 고시 공부는 안 하는 게 맞다.. 이제 어느정도 크고 정서도 안정 됐고 공부도 조금은 깔짝여 봤다. 지금 공부하는 게 진짜 내 역량이란 생각이 든다. 10명이 있으면 9명은 떨어지는 시험이다. 그 9명이 내가 될 확률은 충분하다. 그 정도는 되어야 공부 머리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안 되면.. 차라리 깔끔하게 마음을 접고 중국어를 독하게 파서 강사 쪽으로 나가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아니면 무역 자격증을 정말 다 따서 무역회사로 취업을 하던가.. 중국어 강사가 가장 쉬운 길일 수도 있다. 냉정하게 보자. ----- 학교는 잘 다녀 왔어요~ 같이 놀자던 러시아 여자애가 하나 있는데 연락을 보내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바쁘니까 보낼까 말까 하면서 미루게 되네요..ㅠ 시간 관리가 돼서 놀 시간까지 생겨야 하는 것 같아요. 그게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네여ㅠㅠ 사람 사귀는 게 제일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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