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을 좀 타게되는데 어떻게방법을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외로움]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외로움을 좀 타게되는데 어떻게방법을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익명kit
·2달 전
엄마아빠랑 언살고 언니와 형부와 사는 언니쪽 동생인데요, 재거 입시때까지는 저희집에 제 방도 있고 책상에 의자도 세개고 셋이서 찍은 사진도 있고 했는데 제가 대학교 합격한 후로 오랜만에 집에 돌아가니 책상의 의자도 두개고제 방도 빼서 공부방이 되고 집이 온통 본인둘만 찍은 사진으로 가득하더라구요. 물론 방뻰 이유는 저와 언니가 너무 안맞아서 저는 방학때 고시원 쪽에서 살기로한거지만 예상치못하게 되게 외롭고 이제 가족구성원에서 짐인 제가 빠진 느낌이더군요. 세상에 제 가족은 없는 거같고 외롭고.. 형부와는 사이가 어색해서 언니와의 관계를 아둥바둥 붙잡고있긴한데 언니는 사랑주는 법을 몰라서 항상 전 몸이 편했지 정신적으론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요. 매번 툭툭 말을 내뱉고 막상 형부한텐 세상 부드럽게 대하고.. 매번 한방에서 둘이 침대에서 자고 저혼자 바닥에서 자요 그런 상황이 생기면 또 외로움이 솓구쳐와요 물론 언니도 이런 점을 신경써서 형부와 같이 못있는 시간대에 저를 신경써주려고 하는데 셋이서 있을땐 형부가 무조건 우선인거같아요. 제가 울거나 할때 형부가 지금 걱정할 수도 있는거 아니냐며 울지말라그러고 제가 침대에 누워있으면 형부가 허리가 안좋고 하니까 좀만 양보해줄까 이러고해서 제가 양보하는데 형부가 누워있을땐 딱히 별말 없고 형부가 침대에 일어나서 가더라도 저한테 알려주거나 침대에 누우라고 걱정해주거나 해주지 않아요. 그냥 이런 사소한 하나하나가 매번 합쳐지니 항상 외로워요. 이러면서 매번 본인들은 제가 이 집에 있알때 매우 편하고 좋은줄 알아요. 그래서 제가 불편한 티를 내면 나가라고 그러고 뭐가 힘드냐는 태도를 보여요. 그냥 이젠.여기에 마음을 뜨고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는게 좋겠죠. 언니에게 사랑받고싶은 희망과 기대를 져버리는게 낫겠죠.. 그렇게 생각하고싶어도 옆에서 저러고 있는 거 보면 또외로워지고 그래요. 힘드네요 인생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