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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정말 진지한 고민인데요..네. . 저는 올해 3월 초부터 대학 복학을 하는 복학생입니다. 제 고민은 다름 아닌 사업을 하고 싶은게 꿈입니다. 사업을 뭘할지 아직 정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전 꼭 사업가가 아니더라도 저에게 맞는 혹은 제가 기꺼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좋은 일, 직장에서 일하고 싶은 것이 고민입니다. 현재 제 학과는 사회복지 상담학과이고요. 공부는 못하는 편에 속해서 솔직히 공부에는 자신 없는 편입니다.... 사업을 할려연 적어도 알바나 부업으로 안되도 2억~3억 정도는 모아놔야 되는데 그것도 쉽지 않네요. 게다가 제가 곧 다시 대학에 복학해야 되서 알바할 시간이 있을까 싶습니다.. 물론 시도는 계속 할테지만 알바해서 모은 돈을 저축해서 어떻게 쓸 건지도 사실 고민해봐야 할 문제이고, 그리고 저는 현재 기숙사가 아닌, 부모님 집에 살고 있고요. 아버지와 어머니 동생이 있는데, 동생은 아버지랑 싸워서 나갔습니다. 제가 볼땐 동생이 진짜 들어오기 힘들어 할것 같아요. 왜냐면 아버지가 매우 권워적이고, 가부장적이시고, 분노조절장애가 있으십니다. 공감능력도 떨어지시고, 화라는 화는 다 내고나서 꼭 하는 말이 내가 진짜 쟤 죽일려고 했다고 말하시곤 합니다. 제가 이렇게 존칭을 칭한다고 해서 아버지를 좋게 보거나, 편드는거 절대 아니니 오해 금물입니다. 어머니는 항상 힘이 축 빠쪄 계십니다. 한숨을 많이 쉬시고 힘들어 보이시는 표정을 일상적으로 봅니다. 그나마 전 어머니가 그나마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다만 아버지가 화나실때나, 선을 넘으실때 보통 집안에선 어머니가 막아서, 이기거나, 아님 제가 막을 텐데 저와 어머니는 아버지에 비해서 힘이 없으십니다. 즉 돈과 집이 곧 아버지의 권력입니다. 아버지의 뜻대로 안될때 마다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칩니다. 솔직히 집안이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되어야 하는데 가장 위험한 장소 입니다.제가 볼땐 아버지의 문제가 90% 이상 차지한다고 봅니다. 한국 문화에서 그런말이 있지 않습니까? "가족 문제는 가족끼리 처리해라" 솔직히 저는 불가능하다고 보고, 아버지의 성격장애, 불안,강박,분노조절장애, 폭력성, 내로남불, 기억조작, 부족한 공감능력은 고칠수 없고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날 보단, 오히려 제가 10억 모아서 집사는게 더 빠르다고 판단해서 이렇게 고민글 올려봅니다. 대학교 복학생 2학년, 올해 23이고 남자입니다. 이 나이때, 대학 복학이라는 상황에서 돈을 버는 방법과, 하루하루 시간을 투자해서 노력한 결과로 훗날 미래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수있는 실천 가능한 현실적인 방법들, 현실적인 조언들을 말해주시면 메모장에 적고, 귀담아듣고 힘내서 열심히 노력해서 살아보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적자면 저에게 또 이런 가족 문제가 또 생긴다면 저는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까요?.. 지금 예전들에 비해서 현실 직시하고 살고는 있지만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 다소 약한건 변함이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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