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시녀 노릇이랑 잔소리랑 건성하게 대답하는거 그 버릇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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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시녀 노릇이랑 잔소리랑 건성하게 대답하는거 그 버릇좀...
커피콩_레벨_아이콘goingonee0828
·2달 전
참... 저는 진짜로 혼자 인거 같아요.. 툭하면 짜증을 내고 좋게 얘기하면은 '응.그래.' 건성건성하고 맨날 잔소리하고 맨날 나가라고 하고 맨날 햊빛보라고 하고.. 나한테만 뭐라하고 나만 운동하라고 하고 내가 얘기하면 중간에 말끊고 뭘 어떻게 맞추면서 살아야하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취직 하고싶은데 스펙도 안좋고 고졸이고 취직도 안되는데 맨날 집에서 누워만 있는 내가 싫으신건가... 아니 그만좀 시녀노릇 안하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이거 해줘 이거 갔다줘 커피 만들어줘 ... 하는내내 현타 오지게오고 스트레스 쌓여서 피부도 간지럽고 엄마는 맨날 나만혼나고 툭하면 너랑 대화하기 힘들어 깨울때 빨리빨리 일어나 같이 요리해 나는 다 싫다 그냥 침대에 편안하게 있고싶다... 그냥... 이대로 끝낼까요?? 모르겠습니다.. 저도
갈등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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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과연그럴까요
· 2달 전
가치관이 달라서인것 같지만 전 개인적으로 시녀노릇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식이랑 대화하기 힘든데 어떻게 시작해 나가야 할지 몰라서. 그래도 뭐든 같이 하고 싶고 어떻게든 말이라도 걸고 싶은거죠.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님은 다 그렇더라고요. 더 내 자식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세게 나가기도 하지만. 부모님도 당신이 힘들어하는것 알고 계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