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싶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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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싶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시멘트바닥
·2달 전
우리 사장님은 늘 잘한다 좋다고 하시지만 그냥 나한테 모든걸 맡겨놓는다 사회초년생인데다가 이 직장이 첫 직장이고 다닌지 이제 1년쯤.. 첨엔 신나고 믿어주니까 좋았는데 1년이 지난 지금은 힘들다 사장님이 나에게 일을 가르쳐주는 방식은 그냥 던져보는 거였다 A가 안될걸 알면서도 나한테 A해봐 라고 말한다 내가 어떻게든 해보려다가 잘 안돼기도 하고 같이 일하는 상대방이 그걸 어떻게 해주냐며 화를 내기도 한다 마음이 상할대로 상한 후에 사장님께 못하겠다고 말하면 그치? 다른 사람들이 너한테 그런걸 요구할때도 너가 당했던 방식으로 대처해야해 라고 하셨다 갑자기 현타가 오면서 그냥 일을 가르쳐주려고 일부러 타회사 사람들에게 욕먹게 했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깨달았다 이런 회사인데도 계속 다니고 있는 내가 한심하다 다른 회사 가서도 똑같이 당할거 같고 어차피 똑같으면 여기가 낫다고 합리화를 한다 그것조차 한심한데 이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과연 나를 누가 뽑아줄까 싶고 그냥 퇴사하고 쉬고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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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와물아일체
· 2달 전
제생각엔 그건 올바른 일가르치기가 아닌거같아요. 충분히 이럴땐 이렇게 대처해야한다라던가 이 일은 뭐할때 필요한 절차다 라면서 가르쳐줄수있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