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년의 만남이 어떗는지에 대해서 나는 잘 기억나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별|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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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초년의 만남이 어떗는지에 대해서 나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나는 접힌 기억이 그저 이쁘장하게 남아있었음 싶은 마음에서 난도질하여 잘라낸 기억들의 어느 부분들이 진실어린 부분인지 잘 기억나지 않으니까. 형편좋게 외곡되어져서 편리할 대로 기억되어진 추억에, 얼마만큼의 진실의 숟가락이 담겨있는지 알 수 없지만, 당시의 나는 형편좋은 ***끼였고, 그점은 지금에서도 별다른게 없음이다. 나는 그저 외로워 할 따름이나, 너를 사랑하려 하지 않음이란 결국 근본의 근본 - 끄트머리아래의 이러한 기억들에서 출발한다. 나는 너를 가지고싶은 마음은 있음이나, 그래 네게 나를 넘겨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나 싶음에대한 의문은 아직도 - 가득하다. 사람의 포장지는 거죽아래의 얇은 두꺠만큼이나 얄팍함에도, 잘 드러나지 않는다. 투명하게 투과되어 보여지지 않는 것이기에, 우리는 겉도는 사이일 떄 드러낼 필요 없는 것들을 적당히 눌러 치워버리곤, 꼬리깃을 흔들어대는 것 마냥 - 마냥 이쁜것들만 보여주려 노력함이다. 그리고 - 그러한 시기가 지날즈음에 그러니까 조율되어지지않는 연애의 사이에서 서로 조율해나가는 과정에서 나는 음. 그냥 무서워서 그랬을 꺼라 여겨지긴한다만 뭐 그렇다. 드러내지않으려는 감정들은 숨기고 참아봐야 좋은건 없다. 알지못하는 관계를 위해서 사랑하는사람은 없다. 더 나아지지않는 관계가 나아가는 경우도 없다. 당연한 사유로 당연한 이별아래에서 당연한 다툼으로 귀결된 결론이 갑자기 문득 떠오른 건 그냥 선물받았던 건지도 기억나지않는 필통 아래에, 언제가 되더라도 행복해지라는 글귀를 발견해서 일 것이다. 세삼스럽지만, 바닥아래 바닥이란 다툼같은게 아닐 것이다. 손 아래 그러쥘 자신 없이, 무턱대고 쥐어버릇하는 어린아이 같은 몸짓들이겠지. 시간은 지났고, 나도 당신도 이젠 늙었다 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나이가 되었고, 모든 기억은 지난 추억만큼의 가치도 없어질만큼 흔적만 남은 무언가가 되었다. 먹먹하고 울고싶은데 당신은 그 빠져나간 자리조차도 없음이라. 나는 그시절의 내가 너무 바보같아서 울고싶은건지, 아니면 또다른 누군가를 실망시켰던 그떄의 내가 생각나서 울고 싶은건지. 아니면 그냥 토해내듯 엉엉 울고싶은 것일 뿐인지 잘 모르겠다 나는 그냥. 몇권의 책과 약간의 볕과 그저 먹먹한 따스함아래에서, 마취되어져, 녹아내리는 삶을 그저 옆에서 바라보며 무너지고 싶을 따름이다. 걷고 버티고 고치고 꺠닫고 알고 만나고 사랑하고 살아가다가, 누군가 사라지고 또 사라지고 또 사라지고 또 사그라들어져 가서, 결국 언젠가 사그라드는 것이 삶이고, 알아갈 이가 잃게될 이보다 적어지는 시점에서의 삶이란. 당신이 마냥 보고싶은 밤인게 너무 슬픈데, 우습게도 누군가에게 보고싶어질 이가못 되어 버렸다는게 슬프다. 사랑하고 사랑해서 사랑해마지않을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 에 대하여, 나는 무언가의 곁에 있을 무언가 가 되어질 줄 알았다. 나는 사랑하지 못하더라도 그저 살 수 이을 거라 여겼으며, 나는 삶에 모- 나는사랑나 사랑을 나는 사랑에 난, 사랑에 대하여 내가 써 내려간다는게 너무 ,,,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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