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은 다른 사람이 훌륭하다고 할만한 사람이고 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2달 전
가족은 다른 사람이 훌륭하다고 할만한 사람이고 친구는 내가 뭔소리를 하든 들어주는 15년 찐친임 가끔 우울감을 다스리려고 일기 쓸 때 저들에 대한 감사함도 쓰곤 함 그런데도 편하지 않음 나만의 시간을 갖고 있을 때 저들이 말 걸면 매우 방해라고 느껴짐 교류하고자 하는 시간은 하루에 한시간 채 되지 않은 거 같음 혼자 있을 때 마음이 산뜻하고 편안함 나의 이런 태도가 주변사람들을 외롭게 만드는 거 같음 전에 사귀던 애인도 연락문제로 싸우다가 헤어짐 내가 연락 너무 안한다고 (이틀에 한번쯤 연락했음) (그 뒤로 연애 생각 접고 3년 넘게 연애 안하는 중) 살면서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는데 연락 문제로 소원해짐 나는 누구든 한 10m정도의 간격을 유지하고 싶은데 자꾸 사람들이 1m 앞까지 다가오려는 느낌임 그래서 그 라인을 넘지 말라고 얘기하는데 그럼에도 일부가 계속 다가옴 인간이 불편함 글을 쓰며 생각했는데 심적으로 가깝고 의지하던 사람에게 큰 상처를 받았던 적이 있어서 그런 거 같음 그래서 가까이 들였다가 내 마음이 너무 아플까봐 스스로에 대해 보호하고자 계속 사람과 거리두는 거 같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