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한 바퀴 걷고 왔다 전남친이 쓰던 이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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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jsjha
·2달 전
밥 먹고 한 바퀴 걷고 왔다 전남친이 쓰던 이불 베개 갖다 버리자 미련이라기보단.. 돈이 아까워서 못 버렸는데 버려야 좀 새출발하는 느낌이 날 것 같다 다음달에 새로 사자 ! 다 갖다 버리자! 얘 말고도 시간이 걸려도 과거에 멀어졌던 애랑 얘기 나눴던 캡쳐들도 다 삭제하자 상대가 얼마나 차갑게 떠나는지 이제 안다. 다 지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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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jha (글쓴이)
· 2달 전
사진도 지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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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jha (글쓴이)
· 2달 전
개못생겼네;;;; 잘 나온 사진이 어떻게 한장 밖에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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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writer3927
· 2달 전
저도 전여친 후광(?)에서 벗어나는데 오래걸려서 많이 공감이 되네요 전남친때문이라기 보단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진다고 생각하시면 더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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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jha (글쓴이)
· 2달 전
@freewriter3927 인쇄기가 고장나서 오늘 기사님이 왔다 가셨어요~~ 맞아요. 전 애인이나 친구는 잊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이불이랑 다 갖다 버리고 인쇄기 수리 받고 나니 마음이 훨씬 좋아졌어요ㅎㅎ지나간 인연은 그렇게 정리하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이제 내일 개학이니까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한다 생각하고 다녀올게요 ! 오늘은 일찍 자야겠어요. 친구를 사귄다기보단 그냥 편한 마음으로 다녀올게요 ! 자유님도 푹 주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