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은 IT직군 컨설팅 직업이다. 내가 가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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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나의 일은 IT직군 컨설팅 직업이다. 내가 가진 고유 기술로 컨설팅을 한다. 그러다보니 자존심 싸움이 심하다. 내 경력은 이제 한 3년.. 조금 넘어 본건 있는데 아는건 아직 깊지가 않다. 고객사에 투입이 되었다. 고객이 말도 안되는 시나리오로 일을 하라고 했고, 나는 이건 시나리오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더니 다른 곳도 이렇게 한다며 나를 무시했다. 그럼, 이걸 하려면 어떤건 제공을 해 주셔야 한다고 했더니 비웃으며 그런거 다들 알아서 하던데??라고 말했다. 10년 동안 이 업계에 있던 선배님도 말도 안된다고 담당자가 무능한사람이라고 했다. 근데 그곳에서 모인, 한번도 이런 일을 구상해 보지 않았던 내가 투입되어 이 과업을 처리해 주길 바랬던 사람들도 내 능력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겉으로 보기에도 담당자는 어른 , 나는 애 조금 기분이 상했지만, 나는 신경쓰지 않고 그 이상하지만 고객이 원하는대로 일을 했다. 점점 나를 무시하는게 느껴졌다. 참았다 잠깐만 있다가 일 대~충하고 빠지자 대충 이런 느낌으로 일 했다. 그리고 나와 함께 투입되어 다른 분야를 교육하시고 계셨던 교수님이 같이 계셨다. 내 분야도 빠삭하게 아시는 분이였다. 나보다 직급이 높고, 나를 못미더워 했던 상사분이 그 교수님께 내 일을 봐달라고 부탁했다. 살짝 기분이 나빴지만 그래도 뭐, 나도 이김에 교수님께 직강을 듣다니 이게 뭔 영광이여 하고 받아들였다. 그리고 교수님이 시나리오를 보셨다 이게 뭐냐며 이건 말이 안되는 시나리오라고 말씀 하셨다 그랬더니 그 직급 높은 사람이 내가 그리 말할 때는 내가 잘 몰라서 일 안할라고 빼려는 것 처럼 생각했던 상사가 이렇게 말했다 "그죠? 고객이 이걸 원하시더라구요ㅜㅜ" 와 놔. . 당황스러웠다. 그리고는 교수님이 이걸 하려면 이 정보를 제공받아야할텐데?? 했다 내가 고객에게 말했다가 비웃음을 샀던, 그리고 교수님의 이 두마디로 초짜 소리를 들어야만 했던 그 상황이 다~ 반복되었다 세상 속이 시원했다. 그런데 이런 내막을 모르는 교수님은 되려 날 초짜취급했다 일 이렇게 해 놨다고.. 단체로 나 개무시하고 고객이 이렇게 하라는데 낸들 어쩌나 이래도 무시 저래도 무시 애매하게 아니까 반박도 못 하겠고 진짜 억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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