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언니의 뒷담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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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언니의 뒷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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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무슨일만 있으면 엄마는 언니한테 너무 다 말하는게 왜이렇게 보기 싫을까요.. 저랑 동생이 별짓 안해도 언니한테 다 말하고 어떤 실수나 잘못도 언니한테 다 말하고. 그렇다고 언니가 저와 동생 기강 잡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언니의 일은 저와 동생에게 말하지 않던데 저와 동생의 일은 언니한테 다 말하는 엄마가 이해가 안가요..어쨋든 둘이서 둘 제외 나머지 가족들 뒷담화를 한다는거죠. 언니는 또 화나겠죠 저와 동생이 엄마를 힘들게 했다고 판단해서. 언니도 완벽한 사람이 아니고 저는 범죄나 큰 사고 치는거 아니면 뭐 그럴수있지 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호들갑 떨며 말 전하는 엄마나 굳이 화내는 언니가 이해가 안가네요ㅋㅋ 그냥 아 나는 감정쓰레기통 취급 당하진 않는구나 위안 삼네요...ㅎ 가끔 하소연 하긴 하는데 제가 어려서 이해를 못한다고 생각할때가 많은듯 해요. 하여튼 엄마랑 정서적으로 가깝진 않아서 제 얘기도 별로 안하고 안하고 싶고 그래요. 근데 언니는 거의 엄마의 최측근이라 언니한테도 제 얘기 하기가 꺼려지네요.. 그러세요 그럼. 마인드로 사는게 최고일까요?ㅋㅋㅋ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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