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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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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아무래도 제가 비호감인가봐요. 잘 지내다가도 다들 떠나가요. 가는 사람 붙잡을 수도 없겠지만, 이유라도 알려주면 좋으련만... 속상하고 서운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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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500938
· 2달 전
그럴땐 속상하지요. 그 인간들이 미워죽겠고 화가나니까요. 어떻게 풀수있을지 방법을 모르겠지만 궁금해서 답답하다면 친구와 대화를 통해 "혹시 나한테 뭐 실망한거라도있어? 내가 실수한거라도 있니? 말없이 가버릴때 있으니까 궁금해서 물어봐. 도대체 뭐때문에 그런거야?"라고 용기내어 말을 터놓어보면 그 친구가 조금이래도 한마디의 대답을 해줄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길 바라네요 저도ㅜ 상처 깊게 받지마요~~ 분명 해결점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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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2달 전
@파타야500938 댓글 공감 감사해요! 저는 사실 화나고 미운 생각은 전혀 없고, 그냥 너무 마음이 아프고 속상하고 서운하고 슬프네요... 예전엔 그렇게 가볍게 물어보곤 했었는데, 이상하게 대부분 그런거 아니라고 얘기해서 괜히 분위기만 더 어색해지더리고요. 그래서 이게 제 잘못인지 아니면 상대의 사정때문인지 알 수 없는거 같아요.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잘지내는 사람도 있지만, 제가 아무리 잘 해줘도 먼저 연락오는 경우는 없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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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500938
· 2달 전
친구들이 자세한 얘기를 해주면 참 좋을텐데 말에요.. 마카회원님이 계속 답답하고 마음 아프면 스스로가 힘들어질수있으니 제 입장엔 조금 걱정이 들더라구요. 우리 마카회원님께서 혹시 스스로가 느끼는 심리적상태는 무엇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는것도 어떨까 싶어요. 예를 들어 타인을 너무 의식하거나, 내자신이 민감해하는거 또는 피해의식이 있는지 요러한점을 발견해볼수있다면 의문을 풀수있는 또 하나의 방법일거같아요. 그리고 저도 경험해봤지만 아무리 오래된 친구여도 연락을 잘 안하는 애들은 사실 어떠한 싫은 감정이 있어서 연락이 없는건 아니거든요. 이러한 유형의 사람이 의외로 쫌 있어요. 즉, 자신의 성향이자 성격 그 자체인것이죠. 이 부분은 너무 걱정안하셔도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