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의 관계, 볼안과 둘여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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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의 관계, 볼안과 둘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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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생입니다. 저의 부모님이 이혼을 한지 3년이 지났는데요 엄마가 남자친구라며 었던 사람을 소개 시켜주었읍니다 근데 그 사람을 괘 괜찮은 사람처럼 느껴졌고, 엄마에 새출발이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저희 부모님은 국제결혼을했던 사람들이라 저는 지금 엄마와 함께 외국에 살고 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혼자가 된 아빠가 너무 신경이 쓰여요. 저는 중학교때 부터 심한우울증으로 인해 자해가지 했었고, 분리불안, ADHD 진단 받고 정신과 치료를 받았었어요(아빠만 알아요, 엄마는 몰라요), 지금은 병원을 가지않습니다. 근데 엄마가 남자친구를 소개한날부터 점점 다시 분리불안이 찾아오고 있는것 같아요. 저는 방학이 시작되면 늘 한국에 가서 아빠랑 같이 있는데 올해 아빠랑 만났는데 하루도 눈물없이 보낸날이 없드라고요. (저를 어렸을데 엄마가 중국에서 일하고 저는 아빠랑 단둘이 살았어요) 이미 끝난사이고 다시 같이 있는 모습을 못볼걸알지만 엄마에게 진심을 말하기도 하고, 싸오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내가 싫으면 내 아빠한테 가라” 라고 한 한마디가 2년을 걸쳐 받았던 치료가 아무 이유 없은것저럼 허무하게 느껴지더리고요. 근데 요즘에 집중도 못하고, 아빠랑 살고 싶고 그냥 모든걸 포기하고 싶어요 그리고 끈었던 담배도 다시 펴고 있어요 이모든건 제가 너무 예민하고 엄마를 이해못하고 있는걸가요? 뭐가 뭔지 인생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겠고, 다시 정신과 가고 상담받고 싶은데 시간도 없고 여기 정신과가 한국이랑 달라서 병원가서 상담 받고 싶은데 그냥 *** 저럼 대하고 답답한 마음에 이 긴 글을 남겨봐요. 제가 단순히 예민한지 아니면 분리불안이 다시나타나는지를 한번 판단을해주셨으면해요.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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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2681
· 2달 전
어릴때 엄마와 함께 하지 못한것이 정서적 안정감을 주지 못한것이 아닐까요~ 엄마와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어야 했는데 그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남아 외국에서 엄마와 지내고는 있지만 안정적이지 못해 남자친구가 생겼다는것이 엄마를 다시 뺏길지도 모른다는 불안으로 오는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엄마와 같이 있어 봐도 안정을 찾지 못한다면 아빠에게로 돌아 오는것도 방법이 될것 같아요~ 엄마가 글쓴이님과 애착이 형성되는 걸 못하는 분일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해 보셔요 글쓴이님이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