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이 쓸모없는 사람처럼 느껴지고 심부름 하는 로봇이 된 기분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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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이 쓸모없는 사람처럼 느껴지고 심부름 하는 로봇이 된 기분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shinhaejoung94
·2달 전
언니가 너무~ 싫습니다 지금은 결혼해서 애 낳고 애키우면서 살고 있습니다 설날에 할머니 집에 갔다가 본가 집에 가는 도중 중간에 카페에 들려서 차도 마시고 빵을 주문해서 먹었었습니다 제가 빵을 먹을려고 하는데 언니가 빵은 소스에다가 찍어서 먹는게 맛있다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말했을때 왠지 듣기싫은거에요~ 언니딴에는 이렇게 먹으면 맛있다고 알려준거였는데~ 그러고 나서 카페에서 나가기전에 제가 조카를 안고 있었는데 언니가 약간 화를 빡 내면서 "줘!!" 이러면서 화를 내는거에요~ 그 순간 저도 짜증이 나서 그때부터 언니랑 말도 하기싫더라고요~ 본가에 와서 언니가 새해를 맞이한다고 케익 사와서 가족끼리 보내고 했었는데 언니가 영상을 찍는거에요~ 영상찍고 있을때 저는 기분안좋게 있었고 영상에 저 얼굴 안나오고 싶어서 고개를 휙 돌렸었는데 언니가 저한테 "근데 잠시만~ 00아~ 니 기분 진짜 안좋은거 아니제!?~ 아까 부터 기분안좋게 있제~!"이러면서 가족들 신선들이 저를 안좋게 보는식으로 쳐다보는거에요~ 그 다음날부터 저를 없는 사람으로 투명인간 취급해버리고 그 다음날 엄마한테로 전화오거나 영상통화 하잖아요~ 그러면 엄마한테는 밥 뭐먹었냐고 물어보고 비오는 날 아빠가 출근하게 되면은 영상통화하면서 비 오니깐 조심해라고 하고 저희 집 강아지가 이번 근래에 다리 못움직일뻔 했었던 일 있었는데 엄마한테 강아지는 괜찮냐고 물어보고 저에 대한 얘기는 아예 1도 안하고 아예 없는 사람 처럼 투명인간 취급하네요~ 그리고 영상통화로 엄마가 언니한테 저에대한 좋은얘기하면은 대꾸도 안할려고하고 아예 말도 안할려고 하고 그냥 듣기만하고 가~만히 있어요~ 엄마아빠가 조카한테 막 이뻐하면은 언니가 자식한테 이뻐하듯이 막 대하고 제가 딱 보이거나 하면은 바로 정색하고 자기입에 내 얘기도 담기싫은건지 대꾸도 아예안할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언니 인스타에 친추 걸려져있어서 친추 끊어버리고 차단해놨더니 가족 단톡에다가 가족들 다 보라는식으로 제 이름을 부르면서 자기 인스타 또 차단 해놨냐 면서 자기 아무것도 안했다고 그러고 있어요~ 자기 입에 제 이름도 담기싫었을텐데 왜 가족 단톡으로 다 보는데에서 제 이름부르면서 왜 자기 인스타에 왜 차단했냐고 그렇게 말했는지 모르겠네요~ 영통와서 제 얘기하면은 완전 모르는 쓸모없는 남 처럼 대하네요~ 제 얘기 아니면 영상통화로 제가 보이면 아무말 안하고 저 사람 누구냐는 식으로 쳐다보고 있다가 엄마아빠 저희 집 강아지 보이면은 그때서야 표정과 목소리가 바뀌면서 사람 취급을 안하네요~ㅠㅠ 또 그리고 가족들이 언니 결혼하고 나서 전부 다 저한테 이거해줘 저거해줘 이거 가져와라 저거 가져와라 하면서 심부름 시키고 뭐만 하면은 잔소리에요 특히 외할머니요~ 외할머니 집에 가는것도 이제는 너무 두려울 정도로 가기가 싫어요~ 아무한테도 심부름 안시키고 잔소리도 많이 안할려고 하시면서 딱 저한테만 저만 봤다하면은 좋은말씀 못할망정 잔소리와 제가 시다발이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이거가져와라 저거 가져와라 하면서 가르치면서 잔소리와 심부름만 시키네요 살 뺐다고 만날때마다 같은말만 하시면서 첫 마디가 잔소리부터 하고 2년동안~ 이제는 할머니가 저만 봤다하면은 이거해라 저거해라 이거 가져와야지 저거 가져와야지 가르치면서 잔소리 하네요~ 제 자신이 심부름 하는 로봇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생각도 들고 요즘에 가족들 한테 제 자신이 쓸모없는 사람처럼 자꾸만 느껴져요 그냥 이 세상에서 제가 사라져야 되고 없어야 할 사람인가봐요~ 너무 너무 싫네요~ 할머니한테 좋은말 들어본적도 없고 위로 해주지도 않고 칭찬해준적도 한번도 없어요 진짜 너무 너무 싫어요~ 어디로 사라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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