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ㄷㅂ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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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ㄷㅂ
커피콩_레벨_아이콘깔깔깔깔1283
·2달 전
중2 남자입니다 제가 1학년때 호기심으로 담배를 1~2번정도 펴봤습니다 주변에 피는 지인들도 몇 있었고 한번 펴보라 하길래 펴봤습니다 호기심이 가장 컷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은 안피고 정말 반성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 아는 동생이 오 담배핀 OO이형 이렇게 제 친구 1명 앞에서 말했습니다 근데 그 친구가 절 이상하게 보거나 나쁘게 볼 것 같아 불안하네요 제가 저지른 일이 있긴 하다만 불안하긴 하네요 만약 여러분의 지인이(미자라고 가정했을때) 담배를 폈다면 어떠셨을것 같나요 진지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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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rm1
· 2달 전
그걸로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글쓴이님 말대로 호기심에 펴본거고 지금 하고 있지 않잖아요 사실 나쁘게 볼건 '담배를 권한 글쓴이님의 지인' 이죠 나쁜걸 권한 사람이 나쁜 평가를 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글쓴이님 어떠세요? 담배를 권한 지인에 대한 생각은 하시나요? 그 지인을 욕하고 미워하라는게 아니라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객관적으로 나쁘다고 보이는 상황에서도 글쓴이님은 그 사람을 비난하지 않잖아요 그게 잘했다 못했다가 아니라 지금 글쓴이님이 본인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너무 과도하게 신경쓰고 불안해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글쓴이님의 정신건강에 큰 악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생각보다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큰 관심이 없어요 근데 나는 왜 이렇게 불안한걸까요? 이건 가정환경과 연관이 커요 자라면서 부모님의 눈치를 많이 봐야하는 환경이었고 부모님이 글쓴이님에 대해서 부정적인 평가를 많이 했을 경우에 다른 사람들 눈치를 많이 보고 다른 사람들의 나에 대한 평가에 불안해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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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깔깔1283 (글쓴이)
· 2달 전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