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사랑의 척도가 아니신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일자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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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사랑의 척도가 아니신분?
커피콩_레벨_아이콘채워지지않는독
·2달 전
저는 연락을 중요하게 여기고 그또한 저에대한 사랑이라 생각하거든요 이제 두달 만났고 만나면 엄청 잘해주고 아껴줍니다 원래 카톡별로 안하는편이고 스케줄공유도 어색하답니다 근데 제가 이게 너무 괴롭습니다 전에 바람피던 분들도 있었고 뭘하는지 뭘먹는지 잠은잘잤는지 감기걸렸으면 덜아픈지 그런 소소한것들을 궁금해해줬으면 좋겠거든요 본인이 생각했을때 사소로운것들은 저한테 말도안해주고 예를 들어 출근시간이 바뀌었거나 토욜근무를 한다던지 일자리도 그만둔 찰나에 저희동네에서 국가교육 시작하려했는데 남자친구네동네에 친구가 자기 아랫사람뽑는다며 연락오더라구요 그전까지 저희동네는 연락안오더라구요ㅠ 그래서 제가 물어봤어요 자기네집에서 다녀도되냐 우리집에서는 꽤멀다 그러니까 너무 좋다~! 이래놓고 막상 다니게 되니까 손바닥뒤집더라고요 저는 분명 그냥 공부한다고 했는데 돈벌면서 학점은행제 하라고 돈은 계속 벌면서 하는게 좋아 돈 벌면서 자기를 만났으면 좋겠는 눈치였어요 저도 못벌면서 연애하기도 싫고 출퇴근만 남자친구네서 하고 주말엔 집에서 저도 쉴예절이였습니다 근데 요즘엔 너무 붙어있어서 저에게 관심이 없어요 다정하지도 않고 그럴여유가 없대요 무슨일있냐고물어보니 대답피하다 결국 같이오래있어서 그렇다고 자기만의 시간도 가지고싶은데 집가라고 눈치주는건 아니라하더라고요 제가 보기엔 맞는데요,,, 그리고 어제 금요일도 집가랴고했는데 토요일근무라 지네집 개 봐달라고 해놓고 저딴말하는게 너무 이해가 안되요 헤어지고싶은거면 그냥 말해달라고 사람피말리지말고 근데 또 그건 아니래요 누가 싫은사람이랑 살집알아보냐고 그러는데 나랑 같이 살면 어떻게하게? 하니까 맞춰나가는거지 저는 그냥 연락을 바랬을뿐이고 다정하길바래요 그게 여자친구로서 못바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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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내공간의자유
· 2달 전
연락이 자주오지않는거랑 숨기는게 많고 자기 이득만 챙기고 말도 이랬다저랬다 바뀌고 깔끔하게 확실하게 말을 그냥 하지 아니다라고하며 행동에서 티내지 이런부류가 상대가 하기가 피곤하다할지 내면이 불안정하고 센스가 없다해야할지. 마카님 그남친분을 엄청 좋아하세요? 사랑하세요? 마카님도 지금 준비기간이라 생각할것들이 있어보이는데 내면이 불안정하고 자기인생에도 불안이 많은사람을 굳이 만나지마세요. 이게 좋아서 만나는건지 어떤 필요성에의해 참고있는건지 생각해보세요. 저런사람은 연락의패턴이 아닌 내면부터가 달라져야 행동이 바뀌지 않을거예요. 두달만났는데 이런다는건 아니라고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