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카페에서 글을 쓰는 2일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보살핌]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마인드 카페에서 글을 쓰는 2일차
커피콩_레벨_아이콘침대늘보
·2달 전
안녕하세요, 이곳 마인드 카페에서 어제 글을 써 보고 나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제게 관심을 주시고 위로의 답글을 달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다 보니 여러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가정의 보살핌이 부족하거나 없어 방황하고 있거나 남들과는 나은점이 잘 없거나 혹은 부정적인 마음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 있다는것이... 저도 솔직히 처음에는 약간의 위안을 느꼈지만 저마다 드러내기 두려운 것들이 얼마나 많이 있었을지, 얼마나 드러내고 싶고 동시에 두려워 해서 단 한명 만이라도 그 상처를 덮어주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을지를... 그중에 저 역시 이를 원하고 있었다는것을 알게 되었지만... 아직은 저도 두려움때문에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았다는 것을요. . 어제 이후로 여러 커뮤니티 댓글들을 보다 보니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게 체감이 되네요. 시간을 정해서 보는 방법을 세워 봐야 하겠지만요. 그럼에도 지금 이 글을 써내려 보니 알아주시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느낍니다. 그 덕에 많은 위안을 얻어서 최근에는 취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