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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고요나무
·2달 전
저희 부모님께서는 제 친구를 엄청 엄격하게 얘는 좋은 애,얘는 나쁜 애 이렇게 나누셨어요 제가 이번에 다니던 학원에서 좀 좋진 않은 일을 겪어서 새로 봐꿨어요 거기에 가기 전에 원장선생님께서 저를 아는 친구가 있다고 하셨는데 처음엔 걔가 누군지 몰랐어요 근데 학원에 가보니 이미 익숙한 얼굴이더라고요 지나가면서 한번쯤 본 친구였어요 그 친구는 제가 □□□여친으로 알고 있더라고요 맞기도 했는데 이렇게 절 알고 있는게 신기해서 계속 말도하고 그 친구는 또 엄청 착해서 같이 놀다가 새로운 친구들도 알게 되고 학원 시스템도 알게되서 좋았어요 어느날 한 친구가 학원가기 전에 놀자고 해서 다 같이 모여서 놀았어요 6명정도 모여서 놀았는데 막 지탈도 하고 경도도 하면서 놀았어요 맨날 앉아서 놀기나 했던 저한테는 너무 오랜만이였어요 오랜만에 그렇게 놀았던지라 너무 재밌게 웃으면서 놀았어요 또 어느날엔 제가 좀 늦게 참여해서 뭐하는지 물었는데 아파트 술래잡기를 한다길래 생소했어요 그래도 친구들이랑 하는거니까 재밌겠다 생각하고 놀았어요 역시나 너무 재밌었고요 그리고 오늘 부모님과 함께 외식을 했는데 집에 돌아오는길에 제가 "엄마 우리 아파트에 옥상이 있더라?"라고 했더니 부모님께서 "어 맞아 어떻게 알아?"라고 하셔서 "아 나 놀다가 봤어"라고 했어요 그런데 부모님께서 "왜 그걸 놀다가 봐?"라고 하셔서 "아니 나 □□□이랑□□□애들 있잖아 걔네랑 놀다가"라고 했더니 "아휴 또 엄마가 싫어하는 애들이구나"라고 하시는거에요 "아니 그게 왜?"라고 했더니 "왜 위험하게 옥상에서 놀아 걔네랑 멀리해"라고 하시는거에요 전 답답했어요 아파트 술래잡기는 1층,2층,3층°°°을 올라갔다가 내려가면서 술래한테 잡히지 않게 피하는 게임인데 그러다가 제가 제일 꼭대기 층에서 그냥 옥상을 본게 전부인데 그거가지고 멀리하라는게 잘 이해되지 않았어요 "아니 엄마 어떻게 멀리해 이미 너무 친하고 학원에서 또 봐야하는데?"라고 했더니 "야!!왜 못 멀리해!! 너 □□□이랑 놀때 조용하게 놀잖아!!!" 라고 하셨습니다 저한테는 이런일이 엄청 많았는데요 제가 엄청 친한 친구를 짱친이라고 하면 "야 아니지 걘 니 짱친아니야"라고 하셔요 이게 전엔 괜찮았는데 제가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담배나 피는 일진이 되는것도 아니고 이미 너무 소중해진 친구들인데 그런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몸써가면서 놀겠다는데 어머니께서 이러시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어머니 말대로 제 친구들과 손절해야할까요?
친구사춘기가족상담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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