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자살|트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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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머머리완두콩
·2달 전
[쓰고 보니 글이 너무 정신 없어 밑에 요약 해놨습니다!! ] 3년전 8년동안 친했던 친구와 반 손절을 했는데 그 이후로 우울감 이 심해졌어요 그친구와는 거의 화해를 했는데 우울감은 그대로네요 정말 친구들과 잘 놀다가도 갑자기 소외된 듯한 느낌을 받으며 아 내가 방해하고 있나 ..? 이렇게 아무것도 안할빠엔 그냥 없는게 났지 않을까 내일은 꼭 옥상에 올라가서 자살을 하기 위해 조사해야겠어.. 이런생각을 해요 그리고 이 카페는 제가 마음 편하려고 가입한건데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을 보며 니가 뭔데 힘들대? 니가 그렇게 힘들어? 그럼 나가 뒤져 이렇게 스스로를 욕하기도 하구요 가족들간의 트러블로 정말 죽고 싶습니다. 부모님이 제 상황이 어떤지는 알아보려 하지 않으시고 자꾸만 제가 해야하는 일 예시로 공부 같은것을 계속 하라고 하시는데 제가 최근 우울감이 너무 심해져서 번아웃? 처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그러더라구요 가끔은 내가 너무 하고 싶지 않은것을 피하려고 우울증, 번아웃 이라는 방패속에서 마냥 피하고 있는건 아닐까? 싶어요 네이버에 우울증 검사 치면 나오는거 몇개 해봤는데 고위험군 보다 조금 높은 점수 더라구요 이게 우울증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고 사는것 마저 하기가 싫습니다. 어제는 제 꿈은 그림 마저도 그만 둘 생각을 했어요 꿈을 이루려고 열심히 한 시간이고 뭐고 부모님이 예전에 제다 최애의 아이 장면을 따라한걸 보시고 '잘 그린게 아니라 잘 따라 그린거지..' 라는 말을 들은 이후로 그림을 그리다 보면 그얘기가 맴돌아요.. 친구랑 내기를 한건데 다들 친구것이 더 잘그렸다고 하니까 저는 4시간 이상 그린 그림인데 친구는 정말 1시간도 안돼서 다 했거든요.. 그래서 뭔가 제 노력이 부정 받는 느낌이고..... 예전에 눈을 그렸는데 같은 반이던 남자애가 고등어 같다고 '저 고등어만 그리는 놈' 이라고 한 말도 귀에서 맴돌아서 더이상 그림을 못 그리겠어요 제 장례식에는 몇명이 올까요 삶을 반정도 포기했는데 너무 아프네요... 이건 우울증인가요 그냥 단순한 번아웃 인가요.. {요약} - 3년전 8년지기 친구와 손절 이후로 우울감이 생김 - 아무것도 하기 싫음 - 마냥 죽고 싶고 소외된듯한 느낌을 많이 받음 - 나보다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다며 자책 - 화가나면 핸드폰을 던지거나 소리를 지름 또는 자해 - 자살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봄 (죽기전의 유서와 고마웠다고 해야하는 사람 목록 포함) - 취미로 그리던 그림으로 한 단짝과의 그림 내기에서 지고 부정받는 느낌을 받음 - 이기지 못했다는 열등감에 사로잡힘(승부욕이 많은편) - 이러한 증상이 우울증인지 번아웃인지 헷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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