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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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서민주minj
·2달 전
요즘은 그냥 율고싶어도 눈물도 잘 안나요 제가 왜이렇게 사는지도모르겠어요 좋아하던 공부다 이제 별 흥미가없고 귀찮게 느껴져요 가족관계도 안좋아요 가족들이 절 싫어하고 무시하는것같은 기분도 들어요 오늘은 입맛도 없었고요 부모님이 이혼하셨거든요 그걸로 좀 울때가 많았어요 부모님이 싸우시는 장면도 아직도 생각나요 벌써 3~4년 전 일인데 아빠는 일하고 들어오면 청소부터 시켜요 그럴때마다 스트레스 지수가 더 올라가는것같은 기분이 들어요 이제껏 잘 참아왔는데 갑자기 왜이러나 싶기도해요 너무 많이 참은 탓인걸까요 정신과 상담도 받아보고싶은데 용기가 안나요 부모님은 언니만 이뻐하시는것같아요 이제 저도 제가 점점 더 싫어져만가요 요즘은 그냥 편히 죽고싶단생각밖에 안해요 학원에서는 거의 왕따수준이에요 친구들이 괴롭히는건아니지만 자꾸 저랑 말을 안해요 그래서 더 힘든상황이에요 아빠는 자꾸 사춘기라 하시는데 제가 정말 사춘기인가요?..부모님이 이혼하셔가지고 너무 원망스러워요 그런데 부모님께 왜 이혼했냐고 말하면 죄책감을 가지시길까봐 말은 못하고있어요 자식에게 상처는 줄때로 다 줬으면서.. 차라리 태어나지말걸이란 생각도 들기도해요 부모님은 제가 되게 밝응 아이인줄만 알아요 그래서 제가 힘든걸 말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아빠가 예전에는 술먹고들어와서 언니랑 저보고 뭐라 화낸적이 있거든요 심지어 언니에게는 나가라고 하셨어요 그일때문에 아빠랑 친하게 지내기가 너무 어려워요 그래서 그런지 아빠가 집에 오실때마다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너무 불안해요 저도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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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왁0
· 2달 전
꼭 정신과 상담이나 심리상담 받아보시길 바래요. 저는 심리상담 받고 많이 좋아져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