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성성격장애인가싶어요 너무노답인거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취업|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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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성성격장애인가싶어요 너무노답인거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아리나리두둥
·2달 전
어릴때부터 그런조짐이있기는했어요 책임감떠맡기기싫고 소심하고 멍청하니 뭘하든 망신당하는거같아서 그냥 아무것도하기싫었고 존재감없는사람이고싶었어요 뭔가해봐야지 싶다가도 다른걱정때매 시도도못하고놓치고요 알바도 깨지는거무섭다고 사람부딪힐인없는것만 사무직도자신없어서 미용기술직하려고 자격증을땄는데 사실 제가 히키마냥살았기도하고 사회성이너무없거든요 좋은곳에서 일할뻔했어요 제가대놓고 자신없다고했는데 해봐야알겠지않겠냐했는데도 거리도거리고 오래할자신도없고 저랑같이배우는친구가잘하는것도아니지만 저는 그친구보다도못하고 ...실무는 조금부담스럽고...피하고싶고 그냥 집이나빨리가고싶고 (실무하면 돈도주는데 그랬음;) 나같은사람은 안그래도느린데 빡세게교육받을바에 차라리 그냥 학원에서어느정도배우고왔어야했던거아닌가싶어지고.. 회사에취업한게 안정된게아니라 부담으로다가온거같아요 사실 나는 미래 개백수시절에서 회귀했다생각으로하자 생각했는데도 이리되버렸네요 역시 찐회귀가아니니... 사람 많으면 오히려더 못하는성격이라 평소보다 더 못하고 멘탈깨진적있었어요 그냥 절 지켜만보는게 절 놓으신거같았다고느꼈나봐요 사실 가기싫다는생각들었긴했었고 실제로 진짜 코로나 걸려서 쉬기는했습니다 근데 그사이에 멘탈을추스려야했는데 교육기간잡는와중에 해고시그널적인발언이나온거같은데 저도모르게 충동적으로 긍정을해버렸죠 저는이걸 기억못하고있었어요 그러다가 교육받는날에 아프시다하시곤 연락이없으셨고... 제 코로나 끝날때까지 기다려주신거처럼 기다려야하는줄알았어요 그냥 조용히있었죠 알고보니 무통보해고.. 요즘 독감유행이라니 그런건갑다하면서 연락안와도 3주가랑기다렸어요 문자보내도 연락없는데 그냥 업무폰이따로있는건갑다하고...사실 제가 그렇게최악이었나 억울했는데 뭐... 소극적인거랑 피곤해보인다는말 자주들었으니 할말이없네요 사실 진짜억울해서 나름의 변명문이랑 그동안의 감사인사를 찌질하게남겼었다가 해고시그널을 저도모르게 긍정했다는걸 기억한후 와 나진짜최악이었구나싶어서 또 찌질하게 사과문을올렸네요 차단했을지 보셨을지모르겠어요 그냥 제맘편하려고한거에요 그래도 나쁜애는아니었어~평가를받고싶었나봐요 잊을만하면 뒷담화오르겠지만 그냥 아직 정신을못차린거죠 사실 청소년 무료상담소에 올려서 신청을하기는했는데 예약잡자고하며 사전상담같은걸하더니 제가 그리심각해보이진않았던건지 제가원치않다고생각한건지 아직 언제만날수있냐고 연락이안오더라구요 알바부터해보며 사회성키워야지하는데 솔직히 아직도 시도가잘안되요 그냥 사람안보는 단순한 공장직이나해야하는팔짜인가싶고... 아는사람보기도싫어요 좋은기회와봤자 민폐만끼치고 두번다시없을 좋은회사와 사람들이라생각하기에 더 면목없구요 그냥 저는 아무것도못할꺼같아요 솔직히 집안형편도좋은편도아닌데 돈벌기좋은직종이었는데 현실감각도없이 도망치고싶었나봐요 사람이랑 좀 친분다지는게 부담이라서 그냥 히키성향커서인지 귀찮음인지 나태함인지모르겠구요 그리고 단순한 요구인데 머리가 안돌아가더라구요 이것도 히키의영향인가 솔직히 그렇게간절하지않았다는거 인정하고 교육받으면서도 부담감에 도망갈생각한거맞아요 실무 제가 부담스러워한다고생각했는지 그래도 부딪혀봐야된다고 여러번말씀해주셨었구요 너무노답인거같아요 그런분들에게 ***없이굴고나간마냥된거같아서 그냥 히키로살고싶어요 노답인거같아요 고칠수가있나요이거 솔직히 그냥 저란존재가 민폐같아서 내가없는존재였음좋겠어요 사실 이런제가너무 죄스럽고 답답해서 나 너무 노답같다고 별로였던부분을 엄마한테말했는데 질책은안하시구 그냥 그회사랑 연이없던거다니 나도사실맘에안들었다니 그냥 자신감없어서그런거다니 말씀해주시는데 차라리 질책해줬으면 정신차리라고해줬으면했던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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