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이 그리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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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이 그리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13시l
·2달 전
저는 중학교 들어가서 저가 조금 많이 삐딱한 성격이라고 많이 들었어요. 재가 다니던 초등학교는 워낙 시골에 있어서 반이 1개 밖에 없어 1학년 때 만난 친구들을 6년 내내 만나기도 하고 학교에서 대회 같은거를 좀 많이 나가는 편이라서 친구들과 가족 처럼 지냈어요.그리고 초등학교 졸업 이후 다른 애들 반에서 5명 빼고는 전부 같은 중학교에 가고 나머지 한명은 다른 중학교 저 포함 4명은 시내의 학교에 갔어요.그 학교가 소문이 이 시에 사는 공부 안하는 애들 전부 모아놓은 거라고 소문이 들어서 저랑 같이간 4명은 똘똘 뭉쳐 다녔어요.그런데 시간이 흐를 수록 애들은 점점 다른 친구들을 만나고 저만 혼자서 다른 반 가서 애들 꽁무니만 졸졸 따라다니게 됬어요.그렇게 중학교 첫 1학기는 버려버리고 2학기를 맞이했어요.2학기에는 그나마 비교적으로는 반 애들 과도 말도 트고 같이 이동 수업도 들으러 다니지만 학교 안에서 그 친구들이 보이면 다른 애들이랑 이야기 하고 밥먹는 걸 보면 눈물이 날것 같아요.예전이 좋았는데 항상 집에도 같이가고 놀이터에서 놀고 점심 시간마다 밖에 나가서 숨바꼭질도 하고 축구도 하고 그랬던에가 중학교 올라간 뒤 부터 말하기 조차 어려워지니 마음이 복잡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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