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의식과잉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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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식과잉
커피콩_레벨_아이콘괜찮아니
·2달 전
전 예전에 활발하고 사람만나기를 좋아하는 성격이였어요.그래서 집에 계속 있는건 답답해했고요.근데 코로나가 터지고부터 계속 집에 있고 친구도 자주 못만나다보니 제 성격이 조금씩 바껴가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전 제가 활발한애라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하려는데 이미 전 조용한애가 되있다보니 그런애가 활발하게 행동하려니 좀 이상하더라고요 그래서 제 모습을 제대로 파악 못하고 나 이상해졌어 왜이래?라는 생각으로 생활해왔던거같아요 지금은 그래 난 조용하고 소심한애야 라 생각하고 나대지말고 살아야지 해요.나댈수도 없는 성격이고 나대기도 싫어요. 학교서든 그냥 밖에선 주목받는사람이 아닌 조용히 눈에 안뛰는 평범한 사람이 되고싶어요.근데 예전이랑 다른 모습의 절 자꾸 안받아들이고 억지로 밝은척하고 이상하다 생각했더니 자존감이 어느순간 내려가있더라고요 제가 조용한 성격으로 바꼈을때가 시작이였을까요. 평범하게 눈에 안뛰는 사람보다는 너무 소심하고 자신감없어서 오히려 눈에 뛸수도 있는 사람인거같아요 물론 얌전하니 눈에 덜 뛰겠죠 그래도 어떤 사람은 눈여겨 볼수도 있으니까요..앞에서 말한거처럼 예전엔 활발햇다가 성격이 바껴서 외적으로도 달라졌어요 표정,분위기,말투,목소리 등등. 그래서 제가 아닌거같고 거울보면 예전얼굴 생각이 안나서 뭐지싶거 혼란스러워요 마스크쓰고 머리 묵고다니다 풀고다니고 하다보니 좀 달라진건 맞는데 그냥 맨얼굴도 예전이랑 달라보이고 저강지가 않아요.가끔 예전얼굴이 보이다가도 일상생활 하다보면 표정땨문인지 다시 달라보이고요.코로나,가정사정,성격달라짐 등등 제자신문제?인 일부터 힘든상황까지 한번에 닥치니 제가 기도 많이 죽고 심적으로 불안해서 뭘하든 예전처럼 잘못해서 자책도 많이햇어요 생각도 많이햇고.자존감은 더 떨어젺고 눈치도 많이 보고 나이가 먹었는데 몇년간 발전보단 힘든거에 대한 고민만 하면서ㅠ살다보니 정신연령도 오바해서 말하면 코로나 전 같아요..말도 잘못하게되서 글도 좀 부풀려 쓴거같은데 ㅠ 읽어주셨다면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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