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자신에게 하고싶은 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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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자신에게 하고싶은 말
커피콩_레벨_아이콘우울도담
·2달 전
몇살이든 상관 없어요. 저는 13살의 저에게 지금 안 뛰어내리면 앞으로 너 많이 힘들거야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여러분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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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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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12
· 2달 전
지금 13살인데 뛰어 내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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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aaaaaaaaaaa
· 2달 전
과연 뛰어내리는게 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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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aaaaaaaaaaa
· 2달 전
@이연12 그러지마세요..당신이 모르겠지만 당신을 응원하는 사람은 꼭 있어요!! 뛰어내리는게 맞는 답은 아니니까 꼭 다시 생각해보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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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신을지우고싶은지우개
· 2달 전
전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로 돌아가서 당장 복수하라고 해야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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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lightmoon25
· 2달 전
저는 13살때 왕따 당했어서 네가 힘든건 네가 나약해서가 아니라 걔내가 나빠서이며, 네가 이 시간을 견뎌가고 있음은 아주 대단한 일이며, 나는 언제나 네 편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이건 제가 글쓰니님께 하고 싶은 말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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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ith17
· 2달 전
저는 과거로 돌아가서 여름을 맞이한 7살의 나를 보고 싶었어요. 당시 물속에서 의식을 잃었는데 편안한 꿈을 꾸었거든요. 그때의 수영장으로 달려갈 수 있다면, 물에 빠졌던 어린 저의 머리채를 잡고 충분히 익사시킬 수 있도록 절대 손을 놓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흠 살인이죠... 그건 좀 미운 생각이고 지금은 그럭저럭 사니까, 그냥 무미건조하고 좀 어색하게 안아주며 잘 있으라고 툭 말 꺼내고 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