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람을 적응하기…?가 어려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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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람을 적응하기…?가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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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새로운 사람을 적응하기가 어렵다는게 맞는 말인진 모르겠지만 그냥 학원 다니면서 그 곳에 있는 애들, 선생님과 대화를 하게 되는게 저한테는 너무 버거워서 얼굴을 보지않고 하면 그나마 나을까 싶어서 집에서 밀크티로 수업을 들은지 5일째인데 밀크티에서 배정된 선생님과 통화를 하는것 그마저도 버거워요. 금요일에 시작해서 금요일에 전화, 토요일에 전화 했었고요 그리고 오늘 통화 한번 더 하겠다고 하셨는데 토요일 통화 끝나고 다시 통화 하는건 아직 3일이나 남았는데도 통화해야된다는 생각만 계속 나고 심장이 자꾸 뛰고 불안해요. 방금 전화 왔었는데 결국 통화 끊어질때까지 기다렸어요. 막상 끊어지니 그냥 통화하는것 뿐이고 얼굴 볼 일도 없고 그냥 얘기만 하면 되는데 왜 안받았지? 이런 생각이 계속 나요. 근데 또 막상 전화가 다시 오면 다시 심장이 쿵쾅 거리고 무서워요. 뭐가 무섭고 뭐가 불안한지 쓰고 싶은데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엄마한테 밀크티 선생님이랑 통화하는게 버겁다고 하니 이런것도 못하면 어떡하냐 한숨 쉬시고 통화 오는게 자꾸 생각난다 그러니 그럼 그냥 생각을 하지 말라는 말만 돌아와요. 계속 저한테 시간낭비 돈낭비 하시는 부모님한테도 죄송하고 계속 통화 안되는 저한테 계속 시간낭비 하시는 밀크티 선생님한테도 죄송해요. 저도 잘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요 저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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