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연인|가치관|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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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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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제 남자친구와 저는 대학 동기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연구원을 다니면서 석사학위를 하고있구요, 남자친구는 편입해서 아직 학부생입니다,, 동갑인 남자친구이지만 애기같은 모습을 보이기도하고, 저를 너무 좋아하는 마음 에 하루종일 붙어있으려합니다. (정말 엄마 껌딱지 아들같습니다.) 이런 부분들과 더불어.. 저는 학위 중에 있다보니 하루종일 하는 일이 있지만, 남자친구의 경우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자고, 밥먹고, 강아지 산책시키는 것이 주된 일과입니다.. 그러다보니 본인은 심심하고, 보고싶고해서 평일에도 찾아오는 일이 잦았습니다. 저는 남자친구가 아르바이트도하고, 좀 생산적인 일을 했으면 좋겠는데 그러지 않아서인지 알 수 없는 답답함이 항상 마음 한켠에 남아있어 이런 부분들로 많이 잔소리 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는 본인이 해야하는 공부들을 조금씩 하고는 있지만,,(사실 이 부분도 본인이 해야할 때가 되서 한 것 같습니다만,, 이런 부분에서 이제 지처서인지 정이 떨어져서인지.. 공부하지 말고 그냥 계속 놀았으면 좋겠기도 합니다,,) 연애 초기에 보여준 이런 부분에 있어 생활 방식이나 삶의 가치관 등 남자친구와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몇 달 전 (만난지 6개월 쯤)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거의 썸타는 연락하는 것을 보기 되기도하고, 거짓말 한 것들을 제가 알게되면서, 그 후로 남자친구가 하는 모든 일에 의심을 하게되었습니다. 처음 위와같은 사실을 알게되었을 때,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사실 어찌해야할지도 잘 모르겠었고.. 헤어지지 못하겠다는 느낌이 들어 ‘아 내가 많이 좋아하나보다’라는 결론에 다다르게되었고, 그 후에도 꼽 아닌 꼽을 주면서…계속 잘 만났습니다.. 그런데 계속 붙어있으려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점점 이성으로서 잘 보이지 않고 정말 아들처럼 보입니다… 저한테 이렇게 잘 해준..? (비록 바람은 폈지만) 사람이 없었어서 바로 헤어지지도 못하겠고, 정말 좋아하는게 맞는지, 안좋아하는건지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싫은건 아니라서 아직 만니고는 있습니다만.. 또 뒤에서 딴짓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별남자친구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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