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요 행복할 자격이 있으세요! 실수 투성이에 미움 받고 민폐 끼친다 라는 해석은 나의 해석일 수 있어요 실제로 실수 투성이인지, 민폐인지는 또 다른 문제예요 다 잘 하다가 몇가지 실수하면 그 실수만 크게 보이잖아요 그러고나면 긴장하면서 더 실수하게 되구요 마음 편하게 먹구 내가 잘 한 것에 집중해보세요 예를 들면 오늘 저는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에게 저희 속마음을 이야기했어요 나는 다른 사람들 눈치를 많이 보느라 내 속 이야기를 못 했었는데 이야기하는 연습을 하나둘씩 하고 싶다 라고 이야기하고 동료한테 그 이야기에 대해서 지지도 받았구요 실수해서 같이 일하는 다른 동료한테 한마디 들었는데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고 '맞는 말이니까' 하고 비교적 가볍게 넘기고 그 실수에 매몰되지 않았어요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실수하고도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는 것들을 보고 '괜찮아, 별 일 아니야, 다시 하면 돼' 하면서 나를 너무 나무라지 않았어요 이런 것들 별거 아니잖아요 생각해보면 글쓴이님도 몇가지 있을거예요 그런걸 매일 써보세요 내가 오늘 해낸 일들이나 감사한 일들에 대해서 적어보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