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을 받아야하는지 고민이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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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받아야하는지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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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감정기복이 대강 36시간 주기로 이랬다 저랬다 하다가 작년 10월말 11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우울하고 무기력했어요 그리고 11월 중순에는 며칠간 죽어야겠다 어떻게 죽지 이런 생각이 머릿속에 한번 떠오르면 계속 빠르게 맴돌아서 힘들고 무기력했어요 이때 거의 매일 밤마다 펑펑울면서 자고 그냥 건너면 되는 육교에서 떨어지면 어떻게될까 생각하면서 어정쩡하게 잠시 서있다가 엄마 생각이 나 또 울면서 돌아갔던 기억도 있네요 생각이 빠르게 맴도는 것을 멈추는 방법을 어쩌다 깨닫고 맴도는 것은 멈췄지만 그 이후로도 자살에대한 생각은 계속 있었어요 그래도 맴도는게 멈추니 조금 나아져서 학교에서 친구 불러다가 힘들다 말하며 울기도 하고 담임쌤이 좋은분이라 선생님께도 말하려고했는데 울기는 엄청 이때도 학교에서도 울고 그랬어요 저는 이때가 생각이 맴돌때보다 덜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울기는 더 많이 울었던 것 같아요 생각 맴돌고 할때에는 맨날보던친구한테도쉽게 화가나서 따로 하교하겠다고 하기도 했는데 이때는 친구들한테 찾아가서 많이 위로받고했어요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몇번을 되새기고요 시험 끝나고 좀 괜찮은덧같다가 또다시 무기력에 빠져있다가 1월초에 심리상담을 한번 빋았는데 말하고나면 마음이 편해질거라는 기대와는 다르게 굉장히 더 기분이 나쁘고 내가 이걸 왜 이야기해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후에도 갑자기 상담 기억이 나서 잠깐 화나기도하고그랬네요 그러고 저는 뭐 어린시절 사랑을 못받고 자라거나 우울했다거나 이런것도 없고 재작년까지는 되게 밝고 잘지냈는데 갑자기 이렇게 우울해했던걸 보면 그냥 계절 탓 호르몬 탓이기에 심리상담은 나에게 필요가 없고 특히 예전이 문제였지 이제는 마음이 좀 불편한것말고는 별 문제가 없다며 상담을 더 안받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며칠있다가 큰일은 아니지만 압박감을 주는 일이 있었는데 그러고 집오는 길에 횡단보도에서 자살충동을 느꼈어요 충동이 순간적으로 훅 올라왔지만 방학 맞아 여행이 예정되어있었어서 내가 지금 뛰어들면 가족이 나때문에 버킷리스트 못이룬다는 생각하고 여행 끝나면 죽겠다는 생각으로 참아내고 신호 바뀌고 건넜는데 내가 이 전에 자살하면 안되는 논리와 이유들, 내가 우울할때하는잘못된생각 등을 몇번이고 되새겼는데 또 이렇게 강한 자살충동을 느낀게 너무 정신이 나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때는 그렇게 무기력하지도 않았는데요 그러고 여행을 좀 길게 다녀왔는데 되게 즐겁고 그때 안죽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중간에 한번 다시 한국에 돌아가면 죽고싶어할것이라는 생각에 아무일 없었는데 오열했어요 가끔 자살하는 상상을 하긴했지만 정말 즐거웠는데 돌아오니 다시 또 살아야한다는 생각에 굉장히 무기력했고 일어나자마자 울고 자살하는 이미지들이 툭툭 떠올랐네요 이때 펑펑울때 저 스스로 제 뺨때리고 뼈부분을 때리기도 했어요 그렇게 학원도 다 끊고 무기력하게 있었는데 좋은 일이 많았어서 기분을 좀 되찾고 지금은 그래도 헬스도 며칠전 시작하고 아침에 일어날때 우울하거나 불안하면서 일어나는것도 없어졌는데 오늘 또 스트레스 좀 받으니 확 우울해지고 죽을까 생각나고 짜증나서 제 손을 잠깐 살짝 물었어요 오늘 오전에만 해도 활력넘치고 즐거웠고 살기좋았는데 계속 이렇게 기분이 확확 바뀌고 그에 따라 살아야겠다 죽어야겠다 획획 바뀌는걸 보니 삶을 너무 가볍게 보고있는거 같다는생각이 강해지면서 더 우울해졌네요 여자라 호르몬의 영향이 있는걸까요? 그래도 지금은 대체로 즐겁고 잘 살고 있는데 상담을 받아야할까요? 상담을 받아야할 것 같은 이유는 학교 개학하면 끊임없이 스트레스 받을텐데 그러면 또 죽고싶은마음이 저를 압도시킬까봐 이고 제 행동과 생각들이 비정상적이어보여서 지금은 그렇지 않더라도 확실히 하고 가야할 것 같다는 마음에서예요 받고싶지않은이유는 저번 상담때 만족스럽지않았고 오히려 내가 더 이상하고 불쌍한 사람같이 느껴져서 거의 괜찮아지는 지금 다시 옛 이야기를 제입으로 꺼내는게 다시 저를 옛날의 더 안좋았던 상태로 끌고가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에요 또 정말 힘들기도 했지만 제가 인간적으로 좋아했던 선생님께 제 힘듦을 더 티내고 싶어했던 마음(그쌤에게 제 이상함을 말하는 상상을 하는 등)이 계속 있었고 우울증 증상을 검색하고 우울증이라 생각하니 그 증상을 따라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냥 그쌤을 너무 좋아해서 관심끌려고 한 가짜우울증이나 뒤늦게 세게 온 사춘기였을 수도 있으니 그냥 두면 다시 멀쩡해질수도 있고 이런 가짜우울증이나 사춘기면 더 말하는게 더더더 수치스러워서요 비용도 약간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되도록 전문가 답변을 받고싶어요!! 새벽에 써 두서없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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