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자학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달 전
제가 생각하기에 스스로 무능하거나 멍청하거나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면 자학을 해요 처음엔 모르고 그냥 제가 부정적인 사람이라고만 생각했어요 근데 이제보니 저 스스로 싫을 때 일부러 더 저 자신을 욕하는 생각이나 말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오늘 공부할 양이 있었는데 못했다던가 공부가 잘 안될 때, 문제같은 걸 잘 못풀 때, 남들 앞에서 실수했을 때에는 속으로 나같은 건 죽어야지 나는 쓸모없고 멍청해 나는 쓰레기야같은 말을 암청 많이 해요 여기다가는 못쓰지만 상스러운 욕도 엄청 많이 해요 특히 스스로 한 약속을 안지켰을 때 제일 심하게 해요 몸을 잡아뜯는 등의 자해는 가끔 어쩌다가 주먹으로 때리는 것 말고는 안하는데 저 자신을 욕하는 말은 수도 없이 해요 속으로 주로 하는데 사람들 없을 때는 입밖으로도 말해요 안하고 싶은데도 하지말아야지하면 더 심하게 그런 자학하는 생각들이 나요 어떡해야할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yehamasha
· 3달 전
스스로를 욕하고 힘들게 하는 건 너무 마음 아프고 힘든 일이죠. 자신을 좀 더 사랑하셨으면 좋겠어요.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공부를 하든 안 하든 하루에 실수를 백번해도 정말로 괜찮아요. 저도 옛날에는 스스로를 욕하면서 채찍질을 하며 살았는데 사실 실수도 잘못도 너무나 당연하고 모두가 매일매일 실수를 하죠 이제 스스로를 위한 말을 해봐요. 저는 고치는데는 병원의 힘도 필요했고 많은 힘든 일이있었어요. 마법처럼 한 순간에 나아지지는 않아요 하지만 하루에 한번씩 실수하면 욕하지 말고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라고 말해봐요. 자학하는 말이 나도 모르게 나온다면 “그말을 하는 것도 그럴 수 있지”이렇게 생각해봐요 저도 가끔 문제를 틀리면 욕할 때 있어요. 뭐든 괜찮아요. 그래도 스스로를 힘들게하니까 욕을 줄여봐요...스스로를 위한 생각을 많이 해봐요 우리. 뭘 제대로 못해도 그런 스스로도 좋아해봐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