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분조장 옆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배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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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분조장 옆에
커피콩_레벨_아이콘123412ab
·3달 전
엄빠 저녁 전쯤에 뭐라 싸우더니 엄마는 밥 안해주고 아빠 삐지고 대충 그런줄 알았는데 아빠가 계속? 가끔씩?? 뭐 때리고 뿌시고;;; 그래서 왜그러냐고 했더니 문닫고 가래요 하.. 그래서 쫌 ***하다 말겠지 했는데 아니 밤인데도 갑자기 진짜 그냥 급발진하면서 으아아아아악!!!!!하는데 ㄷㄷ 목소리 줠라커서 진짜 깜짝놀랐어요 괴물소리같음 배란다 나갔다가 손 씻었다가? 하는 소리 반복적?으로 나길래 아 이제 쫌 진정했겠네 싶었더만 또 으아아아아악!!!!하는데 하.. 졸라 무서워져서 폰으로 분조장 검색했는데 뭐 어쩌라는건지도 모르겠고 암튼 일단 제 방문은 잠궜는데(때릴까봐) 창문에는 잠금장치가 없어서 좀 두렵네요 자다가 ㅈ될까봐 그래도 뭐 괜찮..?겠죠? 암튼 결론은 저새끼 왜저럴까요 계속 추측 해봤는데 뭐 돈 관련인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뭐 엄청 큰돈은 아닌 것 같고? 엄마한테 쌓인게 많아보이던데 지금 태풍인가 바람도 겁나불어서 줠라 무서워요 아무나 답글 달아줘요 저 잠 못잘듯 ㅠ
부모님갱년기도와줘요아빠샤우팅가족상담분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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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언090
· 3달 전
여러생각이들어 잠을 주무시기 힘드시겠지만.. 아무생각말고 잠 푹 자세요,.. 자고 일어나면 저도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리고 항상..사실 지금도 가끔 그러지만 부모님 일에 계속 끼어들면 참견을 많이 했었는데 양프로님 유투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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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언090
· 3달 전
아 양브로님이 아니라 다른 정신과 선생님 유투브에서 봤는데 웬만하면 부모님들끼리의 일에는 참견하지않고 둘이서 해결하도록 두는게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전 항상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제가 중간에서 중재하고 서로의 말을 순화해서 전하다보면 괜찮아지기도 해서 자주 그렇게 했었는데 요즘은 그냥 내버려둬요..그러니까 정말 자신들끼리 해결 하는것 같더라구요.아무래도 부부..니까요..자식인 저로써는 부담이 덜어져서 더 좋기도 하더라구요..아무래도 다음날 되면 집안 분위기가 아직 냉랭하겠죠?.. 집에 최대한 늦게 들어가요 걱정이 되겠지만 그래도 떨쳐버리려고 해봐요(그래도 부모님께 중간 중간 안부?연락해보면 더 좋구요..혹시 모르니까…) 저도 긴인생 산건 아니지만… 집안의 분위기가 제 기분을 좌지우지하도록 두면 안되겠더라구요. 정말 많이 힘드시겠어요..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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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12ab (글쓴이)
· 3달 전
@자언090 방학이라 집에만 있는데 오랜만에 길게 산책이나 해야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