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날 반차 금요일은 휴가 그리고 주말 수요일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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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목요일날 반차 금요일은 휴가 그리고 주말 수요일날 회사에서 화장실갔다 화장실에 비춰진 내머리 꼬라지를 보고 스트레스를 받아 미용실 예약을했다 설 연휴전 앞머리가 너무 길어 평소에 가지않던 미용실에서 앞머리만 잘랐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내 앞머리를 싹뚝!! 빙구머리를 만들어놓고 오천원을 받았다 목요일날 평소가던 미용실가서 염색을 하는데 원장님이 앞머리 집에서 잘랐냐고 물어보셨고 이실직고를하였고 원장님은 놀라셨다ㅎㅎ 머리 염색을 하고 저녁엔 나의 안전기지인 상담사님을 만나 지난번 검사한 검사지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상담사님은..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일상생활 그리고 회사생활을 하고 있는 OO씨가 정말 많이 애쓰고 있는게 보여 안쓰럽다고 말씀해주셨다 사실 난 불안장애(우울과 외상후스트레스) 가 있다..그 위로만으로 너무나 고맙고 감사했다 날 3년이나 지켜본 상담사님이시니깐..나에대해 너무 잘 알고 계신다..가족과 친구에게 못하는 이야기까지 쫑알거린다 난 화를 참고 남을 배려하는 버릇?습관화가 되어있어서 그게 날 힘들게 하고 지금도 힘들다 약도 먹고 심리상담을 받을 정도로.. 의사는 말했다 남들보다 예민하고 남들의 말투 표정에 모든걸 다 알아차리는 감정이 누구보다 더 많은 정보가 들어오니 스트레스 받는부분이며 그걸 풀어야하는데 풀수없으니 신체증상(두근거림)으로 나타나니 그걸 일단 낮추고 그 방법을 하나씩 해결해보자고 할수있다고 하셨다 나의 먹는약도 조금은 올라갔다 약에 대한 예민함이 강해 7개월만에 용량을 증량했다 지금 먹는용량으로는 평생을 먹어도 될 정도라고 .. 뭔가 위로가 된거같은데 안된거같고 그렇다 요즘 잠을 너무 빨리 깨는거 같아 말씀드리는 그부분도 개선 해주셨다 주말이 병원 다녀오고 낮잠 자고 일어나니 오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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