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writer3927
·3달 전
마지막 근로가 끝나고 나서 나도 모르게 10시가 넘어서 일찍 자버렸다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애들이랑 작별인사가 눈물겹기는 무슨... 내가 간다고 좋아하는 애들만 수두룩빽빽했다 ㅋㅋㅋ
어떻게든 놀아주려고 남자인 나를 기본적으로 경계하는 여자아이들 옆에 가서 어떻게든 같이 끼려고 했던게
일부 아이들에게는 시비나 참견으로 보였던 모양이다
뭐 말은 그렇게 해도 나를 좋아한다고 반어법으로 표현하는 애들도 있지만 말이다 아마도...ㅎㅎ
다음 여름방학때도 신청할거지만 그때 상황이 어찌될지 모르겠다
소득분위에서 불리하다보니 항상 신청할때마다 될까 될까 하긴 한다
그렇게 일찍 자고나서 5시에 잠시 일어났다가 다시 자고 10시에 일어나는 등 너무 많은 시간을 자버렸는데도 여전히 졸리다
오히려 너무 자서 졸린건지 아무튼 요새 체력이 너무 떨어진 느낌이 든다.
학기가 시작하면 복싱을 다시 해야하나 싶다
팔의 상태가 걱정되긴 하지만 조심해서 하면 괜찮겠지 싶다.
어제 컴활 2급을 학습계획표대로 다 하고서 굳이 시험전에 남은시간을 공부하고 싶지 않았는데
여자친구가 정처기 필기시험을 합격했다길래 나도 자극을 받아서 기출문제를 2개정도 풀었다
오늘 어쨌든 모든 문제를 시간안에 풀고오고싶다
제발 그래서 오늘 밤에 있는 축구경기도 홀가분하게 보고싶고 내일 신청한 시험도 안보고 싶다 ㅋㅋㅋ
이제 컴활 말고 빨리 다른 자격증에 더 올인하고 싶다
작년부터 준비한 자격증 중 4번째, 정말 힘들었다
이제 끝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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