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 틀어박혀 살면서 인생이고 가족이고 다 외면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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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방에 틀어박혀 살면서 인생이고 가족이고 다 외면하면서 살았는데(지금도 쪼오꼼 그렇지만) 슬슬 현실이 보이니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게 가족임 2년정도 되는 기간동안 가족이 얼마나 나를 참아주고있는지 눈에 보이드라 예전이었으면 무슨 방법을 써서든 방에서 끄집어냈을거고 처참해진 내 생활패턴, 순결 등 엄청 지적해댔을건데 진짜 어쩌다가 한번 아니면 말 자체도 안꺼내심 날 믿기에 그런 행동을 취하고 계신거고 그 과정에서 나름대로 자기들만의 발전을 하신 것 같은데 나는 그것도 몰라주고 나만 생각하면서 가족을 증오해왔음 물론 정상적인 가정은 아님. 절대 아님...... 근데....... 하ㅏㅏㅏㅏㅏㅏㅏ............. 부모님의 정상적이지 않은 부분이 싫어서 자꾸만 내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털어놓지 못하게 되는건데 어느부분이 정상적이지 않은 건지 나조차도 잘모르겠어서 대화할 수가 없음ㅠㅠㅠㅠㅠㅠㅠ 일단 털어놔야 뭔가 진전이라도 있겠지만....... 틀어박혀서 인따넷에서 영양가 없는 생활만 할 동안 가족은 내 걱정 잔뜩 했겠지 본인 정말 한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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