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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을 잘 모르겠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mumaleng2010
·3달 전
전 나름 험난해보이는 인생을 살아온것같습니다 저보다 심각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초 2 은따 초 5 6은 가스라이팅과 이 친구로 인한 햄스터의 죽음 돌려받았으나 25만원을 대략 두세달만에 뺏기는 일들과 자주 하소연을 하는 엄마 제 앞에서 죽겠다며 소리치는 엄마 가끔 싸우다 보면 잠옷 차림으로 내쫓기도 하고요 내쫓으면서 손톱때문에 살도 찢깁니다 내성적인터라 병원에서 키를 재라는 엄마의 말을 거절하니 그럼 오늘은 집을 따라오지 말라는 말도 합니다 근데 제목에서 말했던것처럼 전 제 인생을 잘 모르겠습니다 어릴때 기억도 나쁜기억이 상세하게 기억나고 좋았던 기억은 생각이 잘 안납니다 엄마랑 싸우는것도 제가 느끼기엔 제 잘못이 아닌 부분이 있는데 제 잘못인건지 헷갈릴때가 많습니다 제 5 6학년 시절의 그 친구가 한말이 진짜인지 그 주변 친구인 B가 정말로 제 뒷담을 했는지 B가 뒷담을 했다고 알려준 C가 과연 정말 제 편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정도로 제 인생을 모른다면 그냥 제 인생이 아닌 남의 인생을 짜집기한 다른 사람들의 기억덩어리는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제 인생이란 것을 알지만 너무 모르겠습니다
인생불안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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