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대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별거|사회생활]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정석대로
커피콩_레벨_아이콘대면하는인격체love0428
·3달 전
정석대로 살았다... 그래.. 그랬던것같다... 거기서 벗어나면 두렵고 불안했다. 그저... 그 틀을 조금 벗어났음 좋았을텐데. 사회생활 잘하려면... 잘 할생각이었다면.. 그깟 술. 담배 배워서라도.. 하는 게 그게 뭐라고... 그게 뭔 대수라고... 식후땡을 안하면 사회생활에 입지가 준다는 건 알았고... 오히려 담배를 피지않고 티타임을 가지면 욕하는 문화인 걸 알았음에도 난 도대체 그게 뭐라고.. 내 커리어를 망쳤을까? ? 별거아닌건데..... 미쳐버릴것같을 때 술. 담배하는게 어때서... 뭐가 그렇게 날 옭아메었나.. 뭐가 뭔지 모를 시절이 지났는데 난 매일 밤 자다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싶은 소망이 있다... 내가 날 보호한 게 아니야 미련한거고.. 바보인거고. 상황대처에 미숙한 머저리일 뿐이구나.. 내일도 난 무지개다리를 넘는 소망을 키운다.. 짚신도 짝이있는데 주위아무도 없는게 너무 삶의 의미를 부여할 수도 없는 허탈함...내가 날 너무 미치도록 혐오스럽다... 도대체 나란 인간.. 그동안 누굴 위해 살아왔던가.. 앞으로는 또 어찌어찌 살아갈텐가.. 방법을... 잘.. 모르겠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