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가나요.. 제가 생리통이 정말 심한 편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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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너무 화가나요.. 제가 생리통이 정말 심한 편입니다. 생리통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맹장터졌을때 그때 그 고통에서 좀 덜 아픈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제가 재작년인가 일본에서 진통제를 사왔는데 6~8통정도 한박스에 열개씩 들어있는 약을 엄청 많이 사왔는데 한달정도 지났을때 아버지께서 집을 정리하시면서 약을 어디에 두셨는데 그걸 기억을 못하십니다. 평소에는 아프지가 않아서 약을 찾지 않는데 생리때만 되면 너무 아파서 약을 찾게 되는게 아픈와중에 약은 안보이고 거기에 호르몬때문에 감정기복도 엄청난데 약이 계속 안보이니까 너무 짜증이 나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렇다고 한번도 부모님께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낸적은 없습니다. 근데 요번 생리때는 다른 날보다 더 아파서 잠을 자는데 생리통때문에 잠에서 깬 거예요. 그게 너무 짜증나고 마침 약을 찾는데 옛날에 진통제를 물어볼때마다 너무 건성으로 자신은 어디에 뒀는지 기억이 안 난다. 이렇게 말한 아버지가 너무 미웠고 짜증이 났습니다. 그래서 방으로 들어가면서 아버지를 째려봤는데, 아버지가 왜 째려보냐면서 저한테 ㅁㅊㄴ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빠가 일본에서 사온 약을 치우고 기억을 못하니까 짜증이 났다고 하니까, 어이없다는 듯이 고작 그런일로 아침부터 째려봤냐고 그러는데 뒤에서 어머니가 갑자기 끼어드시더니 왜 남탓을 하냐면서 네 몸 관리못한 네 잘못이지 않냐 그러시면서 오히려 절 나쁜사람 취급하시더니 왜 항상 남을 나쁜 사람으로 만 들으냐 그러고 아빠는 잘못없고 관수못한 너의 잘못이다라고만 말씀하시는데, 생리통을 제가 관리한다고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제가 아빠한테 다짜고짜 욕을 한 것도 아닌데 절 남탓만 하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리고 너무 화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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