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3달 전
중학교 입학부터 영어 학원을 다니다가 선생님을 좀.. 잘못 만나서 2학기 되기 전에 빨리 끊고 중2 올라가서 친구가 다니는 과외를 다니기 시작했다가 1년 다니다가 끊고 마지막에 정말 잘 맞고 이해하도록 잘 가르쳐주시는 과외쌤만나서 고등학교 때도 계속 다니려고 했는데 학원쌤이 학원 접는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겨울방학에 고등학교 다니기 전까지는 영어 제대로 해야될 것 같아서 학원을 엄마가 아는 언니 다니는 곳으로 등록시켜주셨는데 저랑 안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성격이 많이 소심해서 적극적으로 선생님 찾아가서 모르는거 물어보는 것도 못하겠고 엄마는 계속 물어보라고 하시는데 전 진짜 다짐을 하고 가도 못하겠어요ㅠㅠㅠㅠ 그리고 반 안에서 많은 사람들과 수업을 들으면서 대답을 하는 것도 속으로는 대답을 하는데 입으로 나오지 않아요ㅠㅠㅠㅠㅠㅠ 진짜 문제는 제가 영어를 많이 못해요...중학교 영어 시험은 엄청 잘봤었는데 모의고사 연습으로 풀어봤는데 5~6등급이 나와요...ㅠㅠㅠㅠㅠㅠㅠ 주변 사람이 학원을 많이 옮겨서 실력이 안느는 거라고 하는데 그냥 계속 다녀야 할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엄마한테 개학 전에 학원을 옮겨달라고 말을 해야 할까요? 근데 너무 옮기면 엄마한테도 죄송하고 그냥 제가 너무 예민한 애같기도 하고... 그냥 계속 학원을 다니는게 맞을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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