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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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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죽고싶은데 죽기는 무섭고 살고싶은 살려해도 앞날이 무섭다. 좋지않은 가정형편,사이가 나쁜 부모님,성적이 안나올까 떨고 있는나 그누구에게도 받지못해 저녁마다 혼자 울고있는다. 불평불만도 하지못해 내 자신이 답답하고 내자신이 무섭다 가족들을 죽이는 상상을 하고 나자신을 다치게 하고 옥상에 올라가 뛰어 내리려하고 노력했지만 모든것들은 날 무너지게 했다. 멀어져가는 친구들 잡지못해 버둥거리는 나 모르는 익명의 사람들에게 위로를 부탁하는 나 자신이 너무 초라하다. 친구들은 말한다. 아니 날모르는 모두가 말한다. "너는 좋겠다, 너가 부럽다, 가족들이랑 사이가 좋나보네" 꾸며낸 이야기 돌아갈수없는 시절 수많은 비밀들 사라진 상처들 곪아버린 마음의 상처들이 나를 옭아맨다. 사이가 좋지않은 친가 내편이 없는 집 가면을 써야하는 학교 매일같이 웃어야한다 다치면 도움이 안된다 후회 된다 라는 엄마의 마음소리를 듣고 자해를하면 나는 맞는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라는 말만 믿고 도움을 주지않는 부모 울수도 없는 나 살기가 싫다 죽고싶다 무섭다 고통스럽다 억울하다 죽고싶다 살해당하고 싶다 이세상에서 사라져 버리고싶다 모두가 날 잊으면 좋겠다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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