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본모습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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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본모습
커피콩_레벨_아이콘hilleanntwins
·3달 전
예전에 5년전쯤에 동생한테 고민얘기를 다했던적이 있는데 그때 제가 많이 힘들었을때인데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목사님이 동생한테 "언니한테 잘해줘~"하셨는데 동생이 "왜요?"이러더라구요..저는 그때 의지할데가 동생밖에없어서 내 얘기를 믿고 다털어놨는데 동생 반응이 저러니까 내가 질렸나 싶고 질리면 사람 버리는게 동생의 본모습인가 싶고 너무 충격이고 상처를 받았어요..적어도 사람이 옆에있으면 마음은 그렇지 않아도 알겠다고 대답을 해야되는데 나를 얼마나 우습게 생각했으면 내 면전에대놓고 "왜요?"이럴까. 화가 나지도 않았다 너무 어이없고 충격이어서 그 이후로는 동생한테 마음의 벽이 생겨서 더이상 내 마음속 깊은 얘기는 동생한테 하지 않게되었어요. 그런데 동생은 그것도 모르고 지 모든얘기를 나한테 조잘조잘 다 하네요;; 그 이후로 사람한테 너무 의지하면 안된다는걸 깨닫게 되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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