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안나는법 있을까요

Question

제가 말이 없는 성격이라 주변 사람들이 저한테 말이 왜 이렇게 없냐 말 좀 해라 혼자 그러고 있으면 너만 손해다 입에 거미줄 친다 뭐 이런 소리를 많이 해요. 그러면 저는 아 또 저소리네 라고 생각하고 너무 마음에 담지 않으려 하는데 그게 맘처럼 안되고 자꾸 눈물이 나려 해요. 저는 말 없는 제 성격에 스트레스 받는게 아니라 위에 처럼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저는 아무렇지 않은데 저는 괜찮은데 남들이 자꾸 말 많은 성격을 강요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결론은 위에 같은 말 들으면 속으로 무시하고 눈물 안나게 하는 좋은 방법 있을까요?
#고민상담 #감정

Accepted Answer

주변의 말에 상처받은 마카님께
마카님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전문상담사 황서현입니다.
마카님의 사연을 읽고 답변을 남깁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 말이 없는 성격에 대해 주변에서 여러 안 좋은 말들을 들으셨군요. 바꿀 수 없는 내 성격인데 주변에서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니 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 내 성격이 싫은 건 아니지만 주변의 말을 다 무시하기가 어려워 고민이 되셨던 것 같아요.
🔎 원인 분석
마카님이 말씀하신 주변 사람은 가족분들이신 것 같아요. 내 가까운 사람이 나의 기질과 성격을 수용해주지 않고 계속 비난을 하면 너무 상처가 되죠. 스스로 나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고 나 자신이 굉장히 불만족스럽게 느껴집니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이 싫고 자존감이 떨어질 수 있어요. 마카님께서 주변의 이러한 비난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셨던 것 같아요.
💡 대처 방향 제시
내가 내향성이 높은 성격인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그저 나일 뿐이에요. 말이 없다고 어디 가서 항상 손해를 보는 것도 아닙니다. 말을 너무 많이 했을 때 말 실수를 해서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죠.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내 모습 그대로 있을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에요. 다른 사람에게 나를 맞추지 않아도 괜찮아요. 가까운 주변 사람들의 말을 모두 무시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라는 생각을 소리내어 말하면 도움이 될 거에요. 마카님이 주변의 말에서 자유로워지고 편안한 상태에 이르르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카님의 이야기를 조금밖에 듣지 못하여 짧게 답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다른 고민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마인드카페의 전문상담사를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Answer

눈물이 나려할때는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 난 니 까짓게 뭐라 해대던 전혀 신경안써
너 때문에 나 자신을 뜯어고치긴 싫거든ㅋㅋ
왜?난 혼자 멋있고 빛나고 다 하는사람이니까!! '
말이 없는 성격인건 전혀 문제 될게 없어요
그 성격을 고치라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거니까
좀 더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자신감 넘치게
행동하시면 좋을것같아요🌟

Answer

이런 고민 올리면 항상 이런 성격 문제 될거 없다고들 응원해주시는데 왜 제 주변 사람들은 문제 된다고 생각하고 바꾸길 원하는지 모르겠네요ㅠㅠ 응원 댓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힘이 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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