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대인기피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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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대인기피증
커피콩_레벨_아이콘괜찮아니
·3달 전
무거운 얘기라 주변인들에겐 말을 안했지만 여기서 털어볼게요 너무 숙연하게 생각하고 듣지 않으셔도 되요 전 지금 중3이되는데 초6때 엄마가 돌아가셧어요 코로나 이후로 엄마가 힘든일이 생기셔서 마음이 많이 힘드셨나봐요 그래서 어느날 엄마가 안좋은 선택을 하셨고 제빨리 119를 불러 바로 돌아가시진 않았지만 몇일후 돌아가셨어요 그 당시 전 믿기지 않았고 상황파악이 잘 안되서 실감이 안났어요 지금도 솔직히 실감이 잘 안나요 무뎌진건지 실감이 안나는건지.야튼 이런 힘든일이 있었는데 코로나때도 엄마가 힘드시다보니 평소에 아빠출근하시고 엄마랑 있으면서 저도 영향을 받은게 없지않아 있어서 외출안하고 집에 있다보니 무기력해졌나?자존감도 내려가고 그랬었어요 그랬는데 엄마까지 떠나서 지금은 엄마때뭉이 아니더라도 왠지모르게 자존감 많이 내랴가고 우울증 대인기피증 의심할 행동들이ㅜ있는거같아요 제 생각일진 모르겠지만요.그리고 엄마가 돌아가신디 얼마 안됐을땐 쉬어가면 실감나고 그 슬픈감정이 느껴질까봐 그냥 엄마있었던때처럼 똑같이 생활했어요 그러면서 학원에서 눈물이 나기도 했지만 참아서 아무도 몰랏어요.근데 이렇게 쉬어가지 않고 너무 감정을 피해서인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제가 너무 문제같아요 중3인데 혼자할수있는게 많이 없고 부족하고 초딩같아요 어리버리하고 엄마때문이 아니라 단순 제 문제같아요 예전보다도 더 바보같아진 느낌..정말 뭐가 문제일까요 엄마떠난후로 가족여행도 안가고 친구만나는거랑 학원가는거 아니면 밖에 잘 안나갂는제 외출을 너무 안해서 사회성 그런게 떨어져서 그런건가요..솔직히 친구도 매일 만나는거 아니고 일주일에 한두번이나 아예 안만날정도로 자주 만나는것도 아니라 외출이 많이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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