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집착아닌 집착이 너무 힘들어서 막말을 했어요.. 제가 너무 싫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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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집착아닌 집착이 너무 힘들어서 막말을 했어요.. 제가 너무 싫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rldPwls
·3달 전
전 이제 20살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아빠가 흔히 말하는 딸바보인데 도가 지나치세요. 뭐만하면 제 이름을 부르시고 제가 방에 있으면 10분마다 들어오시고 자고 있어도 들어오세요. 물론 어머니가 “아휴 들어가지 말라고오”이러시면서 장난스럽게 웃으시며 나가시지만 저로써는 조금 지칩니다. 이외에도 27살까지 남자친구를 안사겼으면 좋겠다고 하시고(이건 장난이신것 같은데…사실 모르겠어요ㅠ) 미팅도 안나갔으면 좋겠다고 하시고.. 제가 정말 싫은건 친척들 다 있는데도 애기취급을 너무 하십니다. 예를들어 입에 뭐가 묻으면 ~~이 입닦아줘야겠다 하시고 만약에 피하거나 뭐라하면 집가서 엄청 삐지세요.. 친척들 다 있는데도 계속 머리 쓰다듬으시고 제 이름만 그냥 계~~속 부르시고 ~~이 뭐 먹고싶어요?? 이러세요.. 근데 저 아빠랑 그렇게 안친합니다.. 옛날에 맞기도 했고 예전에 아빠가 많이 예민하셨어서 아빠 별로 안좋아해요.. 지금 현재 성인이 되고 나서 통금도 생겼고 속박하는 느낌이 종종 들어서 화도 내고 미성숙한 제가 막말도 했습니다. 물론 많이 혼났어요(저희 부모님이 막말을 그냥 듣고 있는 분들은 아닙니다) 제가 너무 싫지만 이런 집착과 애기 다루는 듯한 말투가 너무 싫어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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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player1
· 3달 전
예민하신거 아닙니다. 저희아빠도 다정할땐 다정하신데요, 글쓴이님 아버지를 제 아빠라고 생각하면 소름돋는데요.. 예민하신거 절대 아닙니다. 상담 한번 받아보시면 명확히 아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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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왕
· 3달 전
아뇨.. 저라도 저희 아빠가 그러면 너무 부담스럽고 힘들고 그냥.. 집에 안들어가고싶을거같아요; 그냥.. 마주하기도 싫을거같아요, 실제로 그런식으로 통금 걸고 속박하려하시길래 엄청 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