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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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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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항상 관성에 따라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남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좋다고 생각하는 그런 길을요. 아파도 참고 힘들어도 버티는 편이 쓰러지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했고 그러다가 고등학생 때 무너졌었어요. 자의반 타의반으로 일으켜 세워져 다시금 길에 올랐습니다. 대학에서 조금 치유가 되나 했어요. 그런데 다시금 길을 걸을 시기가 와 눈앞에 서니 어느새 저는 또 고등학생 때 무너지기 직전의 그 감정을 다니 마주하고 있네요. 안 믿으실수도 있겠지만 100시간씩 일하면서 남들이 맞다고 주장하는 길을 걷고 있어요. 아프고 힘든 건 괜찮은데, 공허해요. 1년만, 2년만 참으면되는데...평범은 무엇이고 평범한 욕망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어디에 서있고 어디로 가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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