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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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고민
커피콩_레벨_아이콘구원이필요해
·3달 전
안녕하세요 저희집은 시댁과는 3분거리 바로 1분거리는 아버님 회사 이렇게 중간에 놓여있습니다.ㅠ 물론 현실적 상황이 안됬기에 아버님 건물로 들어갈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결혼전부터 저한테 무례한 말들을 하셨기도 했지만, 말은 많고 좀 본인위주 권위적이셨어요 평소 내향적인 저한텐 아버님이 정말 버거웠습니다. 결혼해서 믿고있고 의지할 남편은 어릴때부터 눌려살고 자신의 의견하나 못내는게 너무 무뎌진상황이라 중재를 못해요 항상 수긍하고, 약간의 와이프 편 들면서 네네 거리고 대답만하다가 와요... 그럼 결국 해결이 아니구 제가 결국 이끌리듯 가서 빌빌 빌고 1시간을 한을 듣고 옵니다... 솔직히 아버님을 뵐때마다 숨이 막힙니다.. 겁이 나요.. 그래서 며느리로서 찾아가서 인사드리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노력이 아예없진 않았어요 갈때마다 좋은소리 못듣고 나오니 저두 더이상 안가게 됬어요 정말 문제는 명절입니다... 저번도 이번 설날도 저는 조선시대 마냥 쫒겨나고 아들만 들여보내주네요... 그이유는 즉슨, 자신을 설날이 되기까지 보러오지 않았던것이 서운 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 시어머니는 아니지만, 이혼한 아버님옆에서 계시는 상견례 빼고 항상 계시는 시어머니같은 분) 이랑 협의를 했구, 명절에 전화하면 오기로 되있었으나, 상황을 들으셧고 주변에서 설명을 함에도 불구하고 다 차려진 상에 숟가락 올리려고 오냐는 것이었어요. 너무 힘이들어요 정말 2번 데인곳을 데이니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더군요.. 결국 전 오늘도 혼자 집에 남았어요.. 아버님 외로우신마음 압니다... 하지만 왜 자꾸 그 헛헛함을 결혼후 며느리한테한테 강요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보통은 아기가 없을땐 생일.어버이날.명절 이런 큰 행사만 챙기고 전화로만 하는걸로 알구있어요 근데 전 가까이 산단이유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요? 제 감정은 뭉개지고 찢어지는데 제가 결혼을 선택하였으니 양가 어른 싸움으로 번져 제 가정이 찢어지지 않기 위해선 제가 다 참고 견뎌야 하는걸까요? 어느게 맞는지...모르겠네요...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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